김성후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 '자랑스런 조대인상' 수상

2021.12.20 14:57:54

김성후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이 '자랑스런 조대인상'을 수상했다.

 

조선대학교 총동창회(회장·이민수)는 지난 18일 조선대 서석홀 4층 대호전기홀에서 '2021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의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선대 총동창회 원로 선배를 비롯한 임원 및 동문, 민영돈 총장 등 대학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시상식, 2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수상자는 정치·행정부문에 김성후 광주국세동우회장(세무법인 동반, 대표세무사)이 수상했다.

 

김성후 수상자는 현재 광주지방국세동우회 회장, 세무법인 동반 대표세무사로 활동하며 지역납세자의 호민관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조선대 경영행정대학원 재학시 '부당행위계산부인 판단에 공정성 지각이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논문을 발표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성후 회장은 신안 출생으로 목포고, 광주대학교,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78년 국세공무원에 입문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군산세무서 총무과장, 북광주세무서 법인세과장, 광주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 신고분석2과장, 납세자보호담당관,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조사3과장, 조사1·2국장, 서광주·북광주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1년 북광주세무서에 재직할 당시 '닮고 싶은 관리자' 상에 선정된 바 있으며, 앞서 2005년에는 모범공무원상 및 조사분야 최우수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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