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민 1인당 현금영수증 80건 발급…건당 약 3만원

2021.11.29 12:00:00

지난해 현금영수증 발급 건수는 41억3천만건으로 전년(45억1천만건)보다 소폭 줄었다. 반면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123조원으로 전년(118조6천억원)보다 증가했다.

 

29일 국세청이 공개한 ‘2021년 국세통계 4차 수시공개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소비자가 발급받은 현금영수증 총액은 123조원으로 집계됐다.

 

 

발급액은 2018년 116조5천억원, 2019년 118조6천억원, 2020년 123조원으로 계속 증가했다.

 

가맹점 업태별로는 소매업 45조5천억원(37.0%), 서비스업 9조6천억원(7.8%), 음식업 7조1천억원(5.8%) 순이었다.

 

또한 지난해 현금영수증 발급건수는 41억3천만건으로 국민 1인당 약 80건, 건당 발급금액은 약 3만원으로 나타났다.

 

발급건수는 2018년 45억3천만건, 2019년 45억1천만건, 2020년 41억3천만건으로 매년 감소했다.

 

 

지난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금액은 3천243조2천억원으로 전년(3천264조1천억원) 대비 20조9천억원(0.6%) 감소했다.

 

발급금액은 2018년 3천226조5천억원, 2019년 3천264조1천억원, 2020년 3천243조2천억원으로 감소 추세다.

 

사업자 유형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금액은 법인사업자가 2천861조6천억원(88.2%), 일반사업자가 381조6천억원(11.8%)이었다.

 

업태별로는 제조업 1천355조원(41.8%), 도매업 638조4천억원(19.7%), 서비스업 353조6천억원(10.9%) 순이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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