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요율체계 산정 프로그램 보급, 성실신고 사후확인제도 추진 회장선거에 전자투표 도입 등 열린 관세공동체 구현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은 2024년을 맞아, 관세사 시장 규모 1조원 달성 목표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정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힌 후, 시장규모 1조원 달성을 위해 ‘新 요율체계 산정프로그램’ 보급과 ‘성실신고 사후확인제도’ 도입을 추진하는 동시에 안전통관을 위한 새로운 통관 패러다임을 반영해 ‘전자상거래 수익모델’ 개발에 착수할 것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관세사회는 관세사무소의 업무 소요시간 및 서비스 양과 질에 비례한 합리적 보수료 산정을 위해 新요율체계 산정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3개월 이내에 전 회원에게 보급·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성실신고 사후확인제도는 부족한 관세청의 심사인력을 대신해 관세사의 심사 및 세액조정을 제도화하는 것으로 연구용역을 거쳐 올해 세법개정안에 반영한다는 복안이다. 전체 수입건수 가운데 전자상거래 비중은 지난 2019년 74%에서 2022년 87%로 증가하는 등 전자상거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관세사회는 급증하는 특송화물의 불법·부정거래 방지를 위한 일반신고 대상 확
매출 100억 이상 회계법인 75개, 50억 이상 세무법인 164개 2024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대상기관 영리사기업체 공직자가 퇴직 후 취업심사를 받아야 하는 2024년도 취업심사 대상기관이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29일 내년도에 적용되는 취업심사 대상기관을 확정해 관보에 게시했다. 취업심사 대상기관 중 회계법인은 75개로 지난해보다 6개 늘었으며, 세무법인은 164개로 지난해보다 33개 증가했다. 회계법인은 연간 외형거래액이 100억원 이상, 세무법인은 50억원이 대상이다. 다음은 2024년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대상기관인 회계법인과 세무법인 명단. [회계법인] (유)정일회계법인, 가율회계법인, 광교회계법인, 다산회계법인, 다한회계법인, 대성삼경회계법인, 대영회계법인, 대주회계법인, 대현회계법인, 도원회계법인, 동아송강회계법인, 동현회계법인, 보현회계법인, 삼덕회계법인, 삼도회계법인, 삼영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 삼정회계법인, 삼화회계법인, 서우회계법인, 서현회계법인, 선우회계법인, 선일회계법인, 선진회계법인, 성문회계법인, 성현회계법인, 세연회계법인, 세정회계법인, 신승회계법인, 신한회계법인, 안경회계법인, 안세회계법인, 안진회계법인, 예교지성회계법인, 예
인천지방세무사회(회장·김명진)는 연말연시를 맞아 28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나눔의 가치 실현과 ‘국민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무사상’을 확립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구현근 업무이사, 강갑영 국제이사, 김성진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 김명진 회장은 “이번 성금이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힘든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세무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용훈 사무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인천지방세무사회의 지속적인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무사회는 창립 이후 관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국민과 함께 하는 세무사상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4월 드림봉사단 출범 이후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및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집중호우 피해복구, 계산노인문화센터 배식 봉사, 튀르키에·시리아 지진피해 돕기,
기업 사정에 밝은 공인회계사들이 내년 상반기 조선, 기계를 제외한 대다수 산업의 전망을 어둡게 전망하며 부진한 경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올해 하반기 대비해서는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8일 올해 하반기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공인회계사 240명(응답률 32%)을 대상으로 지난달 8~16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다. ‘CPA BSI’는 현직 공인회계사들이 본 경기실사지수로,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CPA BSI 조사 결과, 올해 하반기 경제 현황 BSI는 72로 기준치인 100을 밑돌아 부진한 경기 흐름이 이어졌다. 다만 올해 상반기(68) 대비해서는 다소 개선돼 미약한 경기 회복세를 보였다. 내년 상반기 전망 BSI는 76으로 제시했다. 수출 부진이 다소 완화되면서 성장세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 주요국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경기가 여전히 어두울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조선, 자동차(조선, 기계
사회복지법인 연화원 방문해 이웃사랑성금 전달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임채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28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을 방문해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993년 청각장애인 배움터 연화복지학원으로 개원한 연화원은 장애인 가족과 노인복지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장애인직업재활원 △장애아동 통합 보육 △장애인 문화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임채수 회장과 서울회 임직원은 이날 성금을 기탁하고, 연화원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재활사업장에서 장애인들과 문구류, 공예품, 생활용품 등 재활작업 제품 제작·포장을 함께 하면서 화기애애한 시간도 가졌다. 연화원 대표이사인 해성 스님은 "서울지방세무사회에서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며 "중증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채수 회장은 "서울지방세무사회 7천여 세무사는 지금까지 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며 "국민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을 오늘 우리 이웃들에게 다시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오히려 저희들이 더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우리가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드린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우리가 마음의 위안을 받게
필기구 등 75만원, 햅쌀 225만원 등 총 300만원 상당액 이종탁 자원봉사단 부단장 "공부방 인성교육 프로그램 우수…정부 지원 절실"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이 초·중·고교생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에 10년째 학용품 및 생필품을 전달해 세밑 훈훈함을 더했다. 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단장·황선의 세무사)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있는 푸른공부방을 찾아 학용품과 햅쌀을 전달했다. 푸른공부방은 1999년 설립돼 25년간 지역사회 아동보호 및 교육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지역아동센터로, 현재 35명의 초·중·고교생이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주를 이룬다. 자원봉사단은 이날 푸른공부방에 연필·노트·지우개·필통 등 학용품 75만원 상당과 쌀 225만원 어치 등 총 300만원 상당액을 전달했다. 국세동우회는 푸른공부방에 자원봉사단이 발족한 이후 2014년부터 10년째 매년 연말 기부를 하고 있다. 이정순 푸른공부방 실장은 “이곳은 자기 집에 공부방이 없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사설학원에 갈 수 없는 초·중·고교생이 하교 후 모여 공부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공부해 서울대 등 일류대학에
2010년부터 14년째 이웃사랑 실천 "우리 사회에 도움주는 사람 많길" 국세청 국장 출신 세무사가 14년 동안 꾸준히 소외이웃 돕기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세정가의 귀감이 되고 있다. 22일 세무법인 로고스에 따르면, 정환만 대표세무사는 최근 용산구청과 강남구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500만원씩을 기부했다. 국세청에서 국장으로 명예퇴직한 정 세무사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시내 25개 모든 구청과 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1억3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환만 세무사는 "우리 사회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이재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재만 대구세무사회장은 지난 19일 임원들과 대구보훈병원(병원장·이상흔)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다음날인 20일에는 달서구청(구청장·이태훈)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등 대구·경북지역 3개 사회복지시설에도 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 중 1천만원은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이 매달 후원하는 후원금으로, 300만 원은 한국세무사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재만 회장은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의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간개발연구원, 인재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 관세법인 에이원 대표로 일터 혁신 앞장 내실있는 인적자원 교육…전문성·공공성 높여 정운기 관세동우회 회장이 2023년 HDI 인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인간개발연구원(회장·오종남)은 지난 19일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23년 HDI 인간경영대상 시상식을 열고, 정운기 관세동우회장을 인재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시상했다.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1975년 설립된 인간개발연구원은 2015년부터 ‘인간 중심’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훌륭한 기업 및 기관의 최고경영자를 발굴해 HDI 인간경영대상을 시상 중으로, 올해 8회차 수상자를 배출했다. 인간개발연구원은 이번 8회 시상식에 앞서 각 분야 수상 후보자들에 대한 공모절차를 진행했으며, 심사위원단(위원장·권오현 서울대 이사장)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개 분야 수상자 8명을 최종 선정했다. HDI 인간경영대상 심사위원단의 면면도 화려하다. 삼성전자 회장을 역임한 권오현 서울대 이사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장, 최재봉 성균관대 부총장, 이정민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오종남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중이다. 20
세법개정안 통과 직후 개정세법 해설책자 배포는 사상 처음 파트1 '2024 달라지는 세금제도' 파트2 '2023 세목별 핵심 개정세법' 파트3 '2023 개정세법:현행과 개정사항 비교' 한국세무사회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3년 세법개정안’이 통과되자마자 회원들에게 개정세법 책자 배포에 들어갔다. 정부 세법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곧바로 세무사회원들에게 개정세법 해설책자를 제작해 배포하는 것은 한국세무사회 63년 역사상 처음이다. 앞서 세무사회는 세제·세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조세이슈에 대해 조세전문가로서 국민에게 객관적인 설명과 견해를 밝히는 ‘국민의세무사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TF를 중심으로 면밀한 검토와 편집과정을 거쳐 ‘2023 핵심 개정세법’ 책자를 제작했다. ‘2023 핵심 개정세법’은 크게 3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파트1 ‘2024 달라지는 세금제도’에서는 국민과 기업이 내년부터 당장 바뀌는 최신 세무정보를 알 수 있도록 내용을 실었다. 파트2 ‘2023 세목별 핵심 개정세법’은 개정세법 내용을 빠르게 개관하고 실무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파트3 ‘2023 개정세법:현행과 개정사항 비교’
과자 등 간식도 제공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중건)는 20일 수원 경동원 보육원에 성금 300만원과 과자 등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연말·연시를 맞아 보육원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중건 회장을 비롯해 이재실 부회장, 이주락 총무이사, 이영은 홍보이사가 함께 했다. 수원 경동원은 1950년부터 6.25 전쟁으로 발생하는 전쟁고아를 자택에서 보호하기 시작해 1952년 경동원을 설립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7세 미만의 소외된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다.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추운 겨울을 이기고 따스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중부회 임원들과 뜻을 같이했다”며 "세무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주 경동원 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해 보육원을 방문해 준 세무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중건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적극 실천하며, 사회적 문제를 풀어가는데 노력하고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인회계사법 개정안 20일 국회 본회의 통과 회계법인 설립요건, 회계사 수 10명→7명 완화 앞으로 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가 일부 직무정지 처분을 받더라도 회계법인 소속 유지가 허용돼 다른 업무 수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공인회계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0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현행 법상 공인회계사가 ‘일부’ 직무 정지처분을 받으면 공인회계사로서의 '모든'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예를 들면 세무대리 업무에 한정해 일부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에도 소속 공인회계사의 자격이 박탈돼 회계감사 등 다른 모든 업무도 수행할 수 없다. 개정안은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가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회계법인 소속을 유지하면서 징계처분을 받지 않은 직무는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금융위원회가 공인회계사 결격사유 확인을 위해 경찰청장에게 범죄경력 조회를 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신설하고, 해당 업무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위탁하도록 했다. 회계법인 설립 요건도 완화했다. 회계법인 설립요건 중 공인회계사의 수를 현행 10명 이상에서 7명 이상으로 완화해 회계법인 설립을 유도하고 회계서비스 시장 경쟁력을 높이
상증세, 양도세, 건설업, 무역업, 조세불복 등 5개 전문분야 최고전문가 참여해 노하우 공유…멘토링 '세무사 전문분야 정회원패' 수여 ”좌장 5명이 본인의 일처럼 지식을 공유하고 이렇게 함께 대화와 토론도 할 수 있는 것이 우리 고시회의 장점이다. 오늘 자료를 토대로 내년 1월 교육을 실시하고, 세무실무편람에 좌장들의 도움을 받아 출판하는 등 저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본 틀을 제공하겠다.“ 지난 19~20일 양일간 경기 용인 강남대 샬롬관 204호에서 한국세무사고시회 ‘제1기 세무사 전문분야포럼’이 열렸다. 이석정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은 20일 인사말에서 “저 역시 오늘 여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많이 배웠다”며 "세무는 내가 해본 것 뿐만 아니라 간접 분야도 중요하다. 제2기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무사 전문분야포럼은 이석정 회장이 지난해 11월 취임과 함께 제시한 ‘분야별 전문세무사'의 첫 결실을 맺는 자리였다. 이 회장의 이같은 행보는 급변하는 세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 확보와 조세전략 수립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달 4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국내 권위자들로부터 멘토링을 통한 전문성 확보와 집단지성의 초석이 다져졌
"대형법인에서 배우는 문서양식 큰 도움", "인맥 네트워크 구축하라", "세무서·구청 위원회에서 활동하라" 등 현실적 조언 진상고객 대응법, 기장 사기, 명함 '빌딩타기' 등 에피소드에 수습 여성세무사들 귀 쫑긋 18일 '여성세무사 오픈 토크쇼'…"진로 선택에 큰 도움됐다" 호평 매서운 한파가 몰아친 18일 오후 6시. 이날 영하 10도의 맹추위에도 한국세무사회관 6층은 200여명의 여성 세무사들로 가득 들어찼다. 한국여성세무사회가 첫 발을 떼는 신입 여성세무사들을 위해 개최한 '오픈 토크쇼' 현장을 찾은 인파였다. 이날 오픈 토크쇼는 첫날 200여명이 순식간에 신청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황영순)는 이날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한국여성세무사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수습세무사 합격 축하와 환영회를 겸한 '여성세무사 오픈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쇼는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인사말, 좌충우돌 개업 초기 솔직한 이야기, 나를 성장시킨 다른 커리어 이야기 순으로 진행됐다. 좌충우돌 개업 초기 솔직한 이야기에서는 도혜연·김나연·김성미·박지혜 세무사가 개업 초기 경험담과 조언을 유연하고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풀어냈다. 그동안 쉽
지난 9월 실시한 '재개발·재건축과 비사업용 토지 실무' 강좌 동영상교육으로 제공…신청기한, 오는 26일까지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이석정)는 지난 9월 실시한 ‘2023 양도소득세 재개발·재건축과 비사업용 토지 실무’ 동영상 교육을 별도 신청자에 한해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기한은 오는 26일까지며, 시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4월26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양도세 권위자인 안수남 세무사(세무법인 다솔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재개발·재건축 관련 주요 쟁점을 소개한다. △자산변화에 따른 과세 이슈 △자산형태, 상태별 비과세 요건 △조합원입주권 비과세 특례(1주택자 준공후 양도시·조합원 입주권 취득시·공사중 대체주택 취득시)를 다룬다. 또한 청산금을 지급받은 경우, 청산금을 납부한 경우, 청산금에 대한 비과세 및 양도차익 계산 등 단계별 양도소득세 계산 특례와 함께 비사업용토지 관련 내용도 중점 설명한다. 세무사고시회는 "지난 9월 재개발·재건축과 비사업용 토지 교육에 제한된 인원으로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9월 교육시 촬영한 교육동영상을 탑재할 예정"이라며 "이번 동영상교육은 별도신청자에 한해 오픈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