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충북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돕기 위해 ‘환급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이달 16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주세관은 수출실적은 있으나 관세환급 제도를 알지 못해 환급금을 신청하지 않고 있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 대상으로 환급절차를 안내하고,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세환급은 수출물품 제조에 사용된 원재료의 납부세액을 수입신고필증 등으로 증명하고 원재료 소요량 계산서 등 다수의 서류를 작성해야 신청할 수 있는 개별 환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청주세관은 중소기업이 일정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 경우 복잡한 추가 서류의 작성이나 구비 없이 수출신고필증만으로 쉽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청주세관 조사심사과 또는 충주지원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충북지역의 수출이 올 들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반도체와 화공품이 주도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2월 수출은 25억900만달러, 수입도 6억9천900만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18억1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7억6천700만달러), 반도체(6억6천6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1억5천700만달러), 정밀기기(1억4천100만달러), 일반기계류(8천300만달러) 등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전기전자제품(3천만달러)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7억8천400만달러), 미국(4억9천400만달러), 일본(1억4천900만달러), 호주(2천500만달러)등의 국가 수출이 증가했지만, EU(2억8천600만달러), 홍콩(2억5천500만달러), 대만(6천9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9.1%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기계류(4천300만달러). 직접소비재(4천만달러), 유기화합물(4천500만달러)등 품목의 수입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
청주세무서(서장 박광식)는 지난 11일 청주청남시니어클럽과 청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노령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제공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광식 서장은 “사회가 노령화되면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희숙 청주청남시니어클럽 관장은 “청주세무서에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도 노령층 증가로 인해 어르신들의 일자리가 더 많이 필요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은 3일 대회의실에서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에 적극 협력한 세정협조자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정협조자로 보세공장 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엘지화학 서보득 책임이 기재부장관 표창을, 중소기업의 FTA 활용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 이정관세법인 유창걸 관세사가 관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우수공무원으로 기업대상 관세컨설팅에 공이 많은 청주세관 충주지원센터 김란경 관세행정관이 관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강민 세관장은 “오늘 포상을 수상한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수출입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FTA 활용 컨설팅, 관세환급 지원 등 다양한 세정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청주세무서(서장 송영주)는 3일 대회의실에서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를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동청주서는 이날 행사에서 대원정밀 안혁 대표를 ‘1일 명예 세무서장’, 세무법인 피플택스충청 장경수 세무사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하고, 관내 모범납세자 8명과 세정협조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혁 명예세무서장은 치사에서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 국세공무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세정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영세 사업자의 세무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납세자의 시각에서 세정 전반을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동청주서는 1번째, 33번째와 56번째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동청주서는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수상자를 지난 3일부터 1년간 누리집 및 1층 중앙현관 모니터에 게시할 예정이다.
청주세무서(서장 박광식)는 3일 대강당에서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와 국민의 성실납세 및 세정 협조에 감사하기 위한 것으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조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아이앤에스 차태환 대표이사가 일일 명예세무서장, 유은순 세무사가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현장 체험하고, 관내 모범납세자 5명, 세정협조자 1명, 아름다운 납세자 표창 1명, 유공공무원 2명, 장기근속 공무원 5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광식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모범납세자는 대한민국의 숨은 영웅”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해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지역의 1월 무역수지 흑자가 전년 동월 대비 2.8%가 증가한 17억1천600만달러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12월 수출은 25억2천900만달러, 수입도 8억1천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화공품(7억8천만달러), 정보통신기기(1억5천500만달러), 정밀기기(1억3천500만 달러), 일반기계류(1억9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4천100만달러) 등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반도체(5억9천900만달러)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6억7천600만달러), 미국(4억6천100만달러), 일본(1억1천600만달러), 호주(1천700만달러) 등의 국가 수출이 증가했지만, EU(2억7천100만달러), 대만(7천600만달러), 홍콩(3억1천900만달러)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25.7%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8천400만달러), 유기화합물(5천800만달러), 기계류(5천200만달러), 기타수지(4천700만달러), 직접소비재(4천100만달러) 등 대부분의 품목이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4억
동청주세무서(서장 송영주)는 설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동청주세무서는 지난 27일 괴산군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제노의 집과 청주시 소재 아동복지센터인 반짝이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생필품과 ㈜덕산식품이 기부한 떡국떡 등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송영주 서장은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지쳐가고 힘든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청주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덕산식품 박호서 대표는 “동청주세무서와 이런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하게 돼 큰 보람을 느꼈다”며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자 성제노의 집 원장은 “동청주세무서 직원들이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해 주는 덕분에 어느 곳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행사는 정부의 사회복지시설 대응지침과 설 연휴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외에서 진행했다.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은 19일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청주불자봉사단을 방문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청주세관은 그간 ‘사랑나눔 행복키움’ 동호회를 중심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봉사단체 등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랑의 마음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강민 세관장은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무역수지 18억4천만달러 흑자 기록 충북지역 12월 수출이 반도체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17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12월 수출은 27억1천200만달러를, 수입은 8억7천100만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18억4천1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 정밀기기, 정보통신기기 등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화공품과 일반기계류, 전기전자제품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 홍콩, 일본, 대만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EU, 호주, 미국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24.3%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 유기화합물, 기계류, 기타수지, 직접소비재 등 대부분의 품목이 증가했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 동남아, EU, 미국, 중남미 등 대부분 국가에서의 수입은 증가했지만, 일본 등의 국가 수입은 감소했다. 한편 충북지역 수출은 2009년 1월 이후 매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충북 수출액의 98%는 청주시(21억500만달러)와 음성군(1억9천300만달러), 진천군(1억8천만달러), 충주시(1억4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은 16일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의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청주세관의 이번 인증 획득은 관세청 및 일부 본부세관(부산, 대구)을 제외하고는 전국의 28개 일선세관 중에는 최초라 그 의미가 크다. 청주세관은 여성 직원의 비율이 54%이고,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많아 육아부담이 매우 커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세관은 유연근무제 및 시차 출퇴근제, 육아휴직 등 가족 친화 시책들을 꾸준히 실천해 왔고, ‘세관장과 함께 하는 Walk&Talk Day’, ‘마음건강 전문상담’ 등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도 힘써 왔다. 신강민 세관장은 “이번 인증 취득은 청주세관이 가족친화경영 확산에 대한 의지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인증 취득을 계기로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1월 충북지역 무역수지가 수출 효자품목인 반도체 견인에 힘입어 14억7천7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지역의 11월 수출은 23억100만달러를, 수입은 8억2천400만달러로 집게됐다. 충북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5% 증가했다. 수출품목별로는 △반도체(6억8천100만달러) △전기전자제품(3억1천만달러) △정보통신기기(1억4천100만달러) 정밀기기(1억2천100만달러) 등의 수출은 증가했다. △화공품(5억4천200만달러)과 △일반기계류(1억400만달러) 등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 미국, 홍콩, 일본, 대만, 싱가포르, 호주 등 대부분의 국가 수출이 증가했지만, EU 등 국가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25.8% 증가했으며, 대부분의 국가에서의 수입이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8천500만달러) △기타수지(5천100만달러) △유기화합물(4천600만달러) △직접소비재(4천400만달러)등의 품목은 증가한 반면, △기계류(4천만달러)의 수입은 감소했다. 충북지역 수출은 2009년 1월 이후 매월 연속 무역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청주시(17억2천300만달러
충주세무서(서장 김용진)가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 하에 단체헌혈에 나서는 등 생명나눔 실천에 나섰다. 충주세무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하다는 상황을 접하고 김용진 서장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용진 서장은 “우리 민족은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똘똘 뭉쳐 극복하는 전통을 갖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충주세무서 직원들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부족 상황과 상관없이 일년에 두번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북지역의 효자종목인 반도체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충북 수출이 순항하고 있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의 10월 수출은 22억3천600만달러를, 수입도 9억5천300만달러를 기록하며, 12억8천3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2%가 증가했다. 수출품목 별로는 반도체(7억3천800만달러)와 정밀기기(1억2천100만달러), 일반기계류(8천900만 달러) 등이 견인했다. 반면 전기전자제품(2억5천700만달러)과 화공품(5억2천700만달러), 정보통신기기(8천900만달러)등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7억1천500만달러)과 홍콩(4억700만달러), 일본(1억300만달러), 미국(2억6천만달러), 대만(8천600만달러), 싱가폴(1천900만달러)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증가했지만, EU(2억2천800만달러)와 호주(1천100만달러)는 감소했다.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59.9% 증가했다. 수입품목별로는 반도체(8천600만달러)와 유기화합물(5천만달러), 직접소비재(4천400만달러), 기타수지(4천200만달러)는 증가했다. 기계류(3천300만달러)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3억3천600만달러)과 미국(1억7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은 9일 세관 대회의실에서 '제2회 민·관 합동 보세공장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청주세관은 상반기 협의회에서 건의한 규제 개선과제 검토 결과, 보세공장 관련 법규 개정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보세공장 운영과 관련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보득 발전협의회장(㈜엘지화학)은 자율사후관리업체에 대한 사후관리 자동종결 권한 부여, 보세공장 연계공급망의 법규준수도 평가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신강민 세관장은 “충북지역의 수출에서 보세공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점을 감안해 협의회에서 제기된 제도 개선방안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보세공장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세관은 2009년에 민·관 합동 보세공장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매년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보세공장 관련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개선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