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불교 칠여래종 총본산 자비선원(주지 진성스님)은 지난 4일 신비의 여의주 부처님 점안법회와 부처님 진신사리를 친견하는 법회를 가졌다. 이날 법회에는 대종사 현명스님, 일로 스님, 한중기업교류협회 문근배 회장, 민리민안 국민연합 이종혁(前 국회의원) 총재, 지역 스님들과 불자, 기관장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2] 부처님 진신사리는 지난달 4일 미얀마 방문해 우물파기 봉사와 미얀마 어린이 승려 출가와 2천명의 학생에게 학용품 전달 등 봉사활동으로 방문한 자리에서 미얀마 26대 종정스님으로부터 기증 받은 것이다. 부처님 진신사리(13과)가 미얀마로부터 국내로 전해지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부처님 진신사리를 기증받을 때에는 미얀마 종교성장관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진성스님은 미얀마 양곤국립불교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진성스님은 이날 법회에서 “여러분의 진심어린 동참은 불교중흥의 도화선이 되어 인류 평화와 자유를 지켜주는 유토피아 건설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일체의 소구 소망을 성취하시어 세세생생 복락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불교의 국제적 교류 사업과 우물파기 봉사 등을 위한
지난달 중국 텐진항 폭발과 관련된 유독물질인 시안화나트륨(일명 청산가리) 16t이 환경부 수입신고 없이 부산항을 통해 부정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22일 부산본부세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수입물품 통관 최일선이 무너졌다”고 지적하고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이런 물품들의 부정불법수입(반입)은 최초 통관단계에서 철저히 조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항으로 들어온 시안화나트륨은 18톤이다. 치사량이 1g 미만의 맹독성 독극물로 안전조치가 필수적이다. 부산세관 당국은 “환경부와 합동 협업대응팀을 구성해 경기도 양주 소재 수입화주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안전보존조치했다”고 답변했다.
부산항 제7부두에서 사용연한이 지난 컨테이너 검색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감에서 지적사항이 나왔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새누리당 심재철(안안 동안을) 의원이 22일 부산세관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감에서도 총 7건의 컨테이너 검색기 고장이 발견됐고 총 수리기간은 30일 22시간 50분으로 건별 평균 4일 10시간 7분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런데 올해도 부산항의 컨테이너 검색기 관리는 부실하다는 게 심 의원의 지적이다. 특히 부산항 제7부두에 있는 컨테이너 검색기는 사용연한이 지난 검색기로 드러났다. 2002년 11월 14일에 개통된 1센터 검색기는 사용연한이 12년으로 2014년 11월 14일에 사용 완료시점이 지났음에도 계속 사용하고 있었다. 또 2, 3센터의 컨테이너 검색기 역시 내년 상반기에 사용 완료시점이 도래하는 노후화 된 검색기였다. 심 의원은 “부산세관의 컨테이너 반입량은 연간 약 200만개로 전국 세관의 약 6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관문”이라며 “부산세관은 컨테이너 검색기 노후화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유지보수업체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의 유흥업소 개소세 신고율과 영세지영업자 세정지원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정의당 기획재정위원회 박원석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청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룸싸롱이나 요정 등 유흥업소 중에서 부가가치세를 신고한 4만2천여개 유흥업소 중 개별소비세를 신고한 업소는 5,200여개로 12%만 개별소비세를 신고한 것으로 나타나서 전국 평균 신고율 23%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은 물론 6개 지방청 중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불황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할지라도 유흥업소 10개중 9개가 다른 업종으로 전환했다는 것은 믿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또 “유흥업소 1곳당 평균 개별소비세가 2,064만원으로 평균 부가가치세 신고액 444만원의 5배에 달하기 때문에 개별소비세 의도적인 무신고 내지 축소신고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유흥업소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10~2014년 기간 중 부산청 관내 폐업한 개인사업자가 60만 명이 넘고 있는데 이들 폐업한 개인사업자를 지원하는 세정 지원은 “영세개인사업자의 결손처분세액 납부의무 특례”가 지난 5년간 1,300여명(34
지방 국세청 소속 공무원이 최근 5년 사이 금품수수와 기강위반으로 검찰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건수가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새누리당 기획재정위원회 나성린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징계현황)를 분석한 결과, 부산지방국세청 등 6개 지방 국세청 소속 공무원의 징계건수가 지난 2010년 40명에 그쳤으나 지난해에는 119명으로 3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국세청은 최근 5년간 금품수수 25명, 기강위반 83명, 업무소홀 10명 등 모두 118명으로 징계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나 의원은 “금품수수의 경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13~14명 수준이었다. 그러나 2014년 24명으로 갑자기 늘었다. 기강위반도 2010년 25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94명으로 4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부산국세청의 경우, 금품수수 징계는 지난 2012년 3건을 끝으로 사라졌다. 반면 기강위반 적발 건수는 2010~2013년까지 4년 동안 11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8명으로 급증했다. 한편 201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5년여 동안 직급별 징계 현황을 살펴보면 6급이 9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7급 86명, 8급61
말만하면 걸리고 나타나며, 또 말만하면 실행되고 연결해 주는 획기적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 최근 개발돼 화제다. 부산에 본사를 둔 정보기술(IT) 벤쳐기업 ㈜바로 SVC(대표 신용화)가 개발ㆍ보급에 들어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바로전화’가 바로 그 것. [사진2] 이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play) 스토어’에 들어가 ‘바로전화’를 입력,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은 바로전화 앱을 누르고 ‘주민센터’라고 음성으로 말하면 자신의 주변에 있는 가장 가까운 ‘주민센터’ 30군데가 검색돼 가까운 주민센터 이용이 편리하다. 또, “배달”, “병원”, “은행”이라고 말하면 내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배달 음식점, 병원, 은행의 리스트를 보여준다. 바로전화 어플만 있으면 말 한 마디로 어디든 쉽게 전화할 수 있고 정보도 맛집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어떤 홈페이지라도 말만하면 연결될 뿐 아니라 스마트폰에 깔린 카카오톡 앱을 찾을 때도 음성으로 “카톡”이라고 말하면 바로 화면에 오픈된다.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검색을 할 때에도 검색하고자하는 사이트 또는 앱의 이름과 검색어를 함께 말하면 검색창에 자동으로 검색되어 설정되며 검색해 띄워준다. 예로 “네이
바쁜 공직 생활 속에서도 또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틈틈이 글을 써온 세무공무원이 두 번째 장편소설을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마산세무서(서장·김순태) 개인납세1과 2팀장으로 근무하는 임상현(6급)씨다. 임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인 '달팽이의 꿈'은 제목이 말해주듯 자기 몸뚱어리 만큼이나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달팽이 같은 버거운 삶을 사는 이들의 꿈을 그린 작품이다. 가장을 사고로 잃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온 가족들이 똘똘 뭉쳐 마침내 이겨내고 소망을 이루어내는 내용으로 꿈과 희망을 담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내용이다. 그는 "부자만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가난을 대물림하는 세상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다보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지난 2000년부터 업무에 지친 동료들도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인트라넷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 책을 출간하게 됐다"며 "공직자 본분에 충실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출간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상현 작가는 지난 2011년 무명으로 '천사의 분노'라는 장편소설을 펴내 4쇄까지 찍는 등 비교적 선전을 한 경험이 있다. 2011년에는 경
서류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일본산 기초화장품 68만여 개를 밀수입 한 기업형 업자가 세관에 적발됐다. 부산세관은 2004년부터 최근까지 중년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일본산 파운데이션 68만여 개, 시가 16억 원 상당을 52회에 걸쳐 밀수입해 남대문시장 등 재래시장에 무자료거래로 내국세를 포탈한 혐의(‘관세법’ 등 위반)로 A주식회사 대표 김 씨(55)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김 씨는 최근 수입자유화 이후 수입제세 및 내국세 등을 편취하기 위해 선적서류상의 수량 앞자를 3자에서 2자로 조작하는 수법으로 세관을 속여 장기간에 걸쳐 기업형 밀수를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 씨는 자신이 밀수입한 일본산 파운데이션의 범행사실을 위장하고, 내국세를 탈세하기 위해 무자료 매입을 선호하는 남대문시장 등 재래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밀수품을 처분했다고 세관 측은 전했다. 김 씨는 판매수익금 20억 원 가량을 처제, 처남 등 친인척 명의의 차명계좌로 은닉해 수사기관의 자금추적을 회피했으며, 6억8000만원 상당의 골프회원권 3개를 구입하고, 고급 외제승용차를 부부가 각각 리스로 타고 다니면서 호화로운 생활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이와
마산세관(세관장ㆍ강구현)은 27일 2015년 2분기 ‘스마트 마산세관인’으로 이연우 관세행정관을 선정, 포상했다. [사진1] 이연우 관세행정관은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한 원활한 관세행정 지원 활동과 동시에 북카페 개관, 각종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내ㆍ외부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 생산제품에 대한 우선적인 배려로 국내 소외계층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산세관은 앞으로도 세관의 발전과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성과창출 우수직원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포상할 계획이다.
부산종합주류도매업협회가 설립ㆍ운영 중인 (재)선우교육장학회(이사장ㆍ최수옥)는 25일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제58회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2] 이날 전달식은 부산지역 전회원사 임직원의 모범 고교생 박상현(대구과학고 3학년)학생 외 80명에게 50만원씩 모두 4천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재)선우장학회는 1985년부터 30년간 매년 2차례씩 총 58회에 걸쳐 2천806명에게 11억7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역사가 깊은 장학회로 성장 발전하게 됐다. 이 자리에는 최수옥 이사장을 비롯해 김인길 부산주류도매업협회장 그리고 제조사 대선주조(주) 박진배 대표이사, (주)무학 홍순환 상무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우교육장학회의 30주년을 축하하며 학생들에게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사진3] 최수옥 이사장은 “30년이라는 긴 역사와 그 속에 담긴 많은 사연들과 함께 지속되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21세기는 인재가 경쟁력인 시대이며, 스펙보다 중요한 것은 도전정신, 꿈, 열정, 진취적인 사고를 가지고 외형에 매달리기보다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 하루하루 충실하게 도전하는 자만이 큰 뜻을 이
무학은 다섯 번째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좋은데이 핑크(복숭아)’를 출시, 전국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2] 좋은데이 핑크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 복숭아 과즙이 함유된 리큐르 제품이며 병뚜껑과 라벨은 분홍색으로 디자인했다. 이로써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는 먼저 선보인 레드(석류), 스칼렛(자몽), 옐로우(유자), 블루(블루베리)를 합해 모두 5종으로 늘어났다. 강민철 무학 대표는 “좋은데이 컬러시리즈가 인기를 얻으면서 수도권 시장에서 좋은데이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됐다”며 “좋은데이가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전국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명식 신임 서부산세무서장<사진> 취임식이 30일 오전 서부산서 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제33대 서부산서 서장으로 취임한 최명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납세자가 국세행정의 중심이 되도록 친절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사진1] 이어 “업무를 함에 있어서는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기본에 충실하게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서장은 또 “직원 상하ㆍ상호 간에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불합리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자기발전을 거듭해 각자가 보람되고 출근하고 싶은 활기차고 일할 맛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최 서장은 “제가 먼저 친근하고 따뜻한 서장이 되어 편안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대우받는 공정한 직장,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명식 신임 서장은 63년 경북 경주 출신으로 서울 용문고, 세무대(1기), 경희대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하고, 마포세무서 법인세과 신규 임용(8급 공채), 서울청 조사국 제1조사관, 재무부 세제실 조세정책과, 행정사무관 승진(06년 09월) 국세청 국세공무원 교육
무학은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에 스칼렛(자몽)을 추가로 출시하며 컬러시리즈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2] ‘좋은데이 스칼렛’은 지난달 선보인 3종의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천연 과일과즙을 첨가한 리큐르 제품으로 자몽 과즙을 첨가해 과일 맛을 살렸다. 병뚜껑과 라벨도 과일의 맛을 살린 색상인 주황색으로 디자인됐다. 이로써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는 좋은데이 옐로우(유자), 레드(석류), 블루(블루베리), 스칼렛(자몽)까지 4종으로 늘어났다. 무학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출시된 3종의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는 출시와 동시에 부산과 울산, 경남은 물론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학은 전국시장에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이달 초 생산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무학 강민철 대표는 “최근의 주류시장은 소비자들의 개성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상황으로 변화하고 있다. 리큐르 신제품의 인기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향후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와 같은 제품들이 일정한 규모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세관(세관장ㆍ정재열) 봉사모임 ‘여울회’는 지난 6일 부산시 기장군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부산시 수정동 사회복지법인 ‘미애원’ 원생 60여명을 초청, 회원가족들과 함께 야외 체육행사를 가졌다. [사진1] 이날 체육행사는 원생들과 회원가족들이 어울려 국립수산과학원 전시실 관람과 보물찾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으로 뜻 깊은 사랑 나눔의 정을 나누었다. ‘여울회’ 야외 체육행사는 평소 가족의 정을 그리워하던 원생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회원가족들도 자발적인 참여로 소외된 이웃을 사랑하는 소중한 경험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매년 5월말과 6월초 사이에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세관 ‘여울회’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관세청 핵심가치인 ‘동반자정신’을 실현하는 봉사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무학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2,200여 명이 함께하는 ‘좋은데이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제14회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28일 금정구 스포원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식행사와 함께 기념식, 유공자시상, 후원금 전달식 등에 이어 외부체험경기 미니게임과 실내경기 본게임을 치른 후 마지막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대동어울림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2] 유공자시상에는 좋은데이나눔재단이 4년 연속 장애인 문화축제 개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강민철 이사(무학 대표이사)가 대표로 수상했다. 이 밖에도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경남장애인문화센터에 차량을 후원해 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문화센터를 이용하거나 방문 교육사업을 진행할 때 활용되도록 돕고 있다. 경남 최초로 설립된 경남장애인문화센터는 꽃꽃이 교실, 요리 교실, 컴퓨터 교실 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료를 도모하고 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장애인의 날 문화제 글짓기 대회’에는 시상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올 해에는 좋은데이 사회복지사상을 제정했다. 좋은데이 사회복지사상은 소외계층에 복지지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