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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세

'파격 인사' 주인공 국세청 행시46회…서울청 주요 국장으로 직행

 

국세청의 지난 7월 고위공무원 인사로 행시45회와 함께 후배 기수인 행시46회가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국세청장의 하명 조사를 전담하는 조사4국을 비롯해 서울청 주요 국장 자리를 꿰찼다.

 

현재 본청에는 아직 46회가 한 명도 없고 서울청에 3명, 부산청에 1명 포진해 있다. 장우정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용완 서울청 조사3국장, 김영상 서울청 조사4국장, 이태훈 부산청 징세송무국장이 그들이다.

 

가장 주목받는 이는 부산청 납세자보호담당관에서 고공단 승진과 함께 서울청 조사4국장에 발탁된 김영상 국장이다. 고공단 첫 보직으로 ‘기업의 저승사자’,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청 조사4국장직에 오른 보기 드문 사례다.

 

장우정 국장 또한 부이사관 자리인 대구청 조사1국장에서 고공단 승진과 함께 수도 서울청의 신고납부 관리를 책임지는 성실납세지원국장에 발탁됐다.

 

김용완 국장도 중부청을 거치지 않고 부산청 조사1국장에서 재산제세 조사를 총괄하는 서울청 조사3국장으로 입성했다.

 

이태훈 국장은 지난해 1월 고공단 승진과 함께 국립외교원으로 파견을 나갔다가 같은해 12월 부산청 징세송무국장에 임명됐으며 이번 7월 인사에서는 움직이지 않고 ‘스테이’였다.

 

특히 이번 인사로 후배 기수인 행시46회가 선배들을 제치고 서울청에 곧바로 입성하는 구도가 짜였다. 보통 고공단으로 승진하면 부산청→중부청→서울청 국장을 순차적으로 거치는게 일반적인데 그렇지 않고 서울청으로 직행한 것이다. 현재 중부청에는 46회 선배인 44회 2명, 45회 3명이 배치돼 있다.

 

국세청 안팎에서는 임광현 청장의 고공단 인사 스타일을 고려할 때 당분간 이런 파격 인사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행시46회 출신들의 향후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다.

 

○서울청·중부청·부산청 행시 국장 현황 

성명

보직

출생지

행시 기수

고공단승진

부이사관승진

장우정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1974년

충북 청주

행시46회

2026년 7월

2024년 9월

김태호

서울청

조사1국장

1972년

대전

행시43회

2023년 8월

2021년 2월

박병환

서울청

조사2국장

1969년

경북 영주

행시44회

2023년 8월

2021년 10월

김용완

서울청

조사3국장

1969년생

충남 공주

행시46회

2025년 10월

2021년 12월

김영상

서울청

조사4국장

1976년

전북 고창

행시46회

2026년 7월

2025년 10월

김오영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1970년

강원 원주

행시42회

2021년 2월

2019년 11월

최종환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

1975년

부산

행시45회

2024년 9월

2021년 10월

강동훈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1972년

대구

행시45회

2026년 7월

2023년 3월

윤창복

중부청

조사1국장

1974년

제주

행시44회

2024년 9월

2019년 11월

김정주

중부청

조사2국장

1973년

광주

행시44회

2024년 9월

2021년 10월

한지웅

중부청

조사3국장

1971년

전남 보성

행시45회

2026년 7월

2025년 2월

이태훈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1973년

경남 사천

행시46회

2025년 1월

2023년 11월

반재훈

부산청

조사1국장

1975년

충북 음성

행시45회

2026년 7월

2023년 11월

윤순상

부산청

조사2국장

1976년

서울

행시47회

2026년 9월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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