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지역세무사회,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경기광주세무서, 세금포인트제도 등 세정 홍보
시민에 장바구니 제공…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
구재이 회장 "성공적 민관협력모델 마을세무사 10년, 세금고민해결사로 혁신"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가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의 세금 고민도 해소하는 공익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추석과 설날 명절에 특별한 행사 기획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주도하는 것은 전문자격사단체 중 한국세무사회가 유일하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5일 행안부·성북구청과 공동으로 돈암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17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경안시장에서 행사를 이어갔다.
추석맞이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는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이날은 경기광주세무서 직원들도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관열 광주시장을 비롯해 한승일 중부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윤석일 경기광주지역세무사회장, 경기광주지역회원, 노충환 경기광주세무서장을 비롯한 세무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세무사회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현수막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피켓을 들고 100여개 경안시장 점포를 돌며 장보기에 나섰으며, 상인과 장보기에 나선 시민에게 준비한 장바구니를 일일이 나눠 주며 마을세무사제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직원들과 함께 참석한 노충환 경기광주세무서장은 경기광주지역세무사회 회원들과 함께 시장 일대에서 떡과 과일 등 장보기를 하면서 성실납세와 세금포인트제도 등 세정 홍보에 열중했다.
경안시장 내에 마련된 현장상담실에서는 경기광주지역세무사회 심상미·홍신애 세무사가 상인과 시민의 세금 고민을 무료 상담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세무사들과 세무서까지 경안시장을 찾아 장보기는 물론 세무상담까지 해줘서 감사하다”면서 “덕분에 상인들이 따뜻한 추석이 되고 점점 위축되는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지역사회 행사인데도 직접 참석한 구재이 세무사회장은 “유서 깊은 광주시 경안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을 위한 마을세무사 세무상담과 장보기에 나서니 보람차다”면서 “10년 전 만든 마을세무사 제도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명품 제도가 된 만큼 더욱 혁신해 든든한 국민의 세금고민 해결사로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충환 경기광주세무서장도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고 상인과 시민을 만나면서 민심과 밑바닥 경기를 살피는 소중한 기회였다”면서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과 국민의 세금 애로를 현장에 나와 직접 챙기는 세무사회에 감사하며, 지역 세정을 책임지는 경기광주세무서도 취약계층 국민을 위한 따뜻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한국세무사회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개최해 온 ‘추석맞이 전통시장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 및 장보기’ 행사는 올해도 추석을 전후해 전국 약 38개 전통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세무사회 홈페이지에서 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에서 위촉된 마을세무사가 취약계층과 주민에게 상시 세무상담과 조세불복을 지원하는 등 국민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온 대표적인 제도로, 현재 세무사회 소속 세무사의 10%에 가까운 1천4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구재이 회장이 한국세무사고시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창안했으며, 서울시에 제안해 성공적인 도입 이후 이듬해 정부가 전국 모든 지방정부로 전국화했다. 마을세무사는 지난 10년간 누적 40만건 이상의 대국민 세무상담을 통해 행정과 전문가가 결합해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가장 성공적인 민관협력모델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