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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10.04. (일)

관세

강영덕 관세사회 사무처장, '무역과 국제 비즈니스 매너' 발간

무역에 매너 덧붙이지 않고 매너 통해 무역 이해토록 설계
총 13개 장으로 구성…실무 적용·행동기준, 체크리스트 등 제공
"거래조건 유사한 상황이면, 매너는 성사 여부 좌우하는 마지막 기준"

 

무역실무와 국제 비즈니스 매너를 하나로 연결한 실무형 교재 ‘무역과 국제 비즈니스 매너(刊 두남출판사)’가 출간됐다.

 

단순히 무역에 매너를 덧붙인 것이 아니라, 매너를 통해 무역을 이해하도록 설계된 이번 서적의 저자는 강영덕 한국관세사회 사무처장이다.

 

강 처장은 제2의 세관으로 일컬어지는 관세 전문자격사단체인 한국관세사회에서 30년 동안 재직 중에 있는 등 한 세대 가까이 무역 현장을 지켜 온 산증인이다.

 

현재 남서울대학교 글로벌무역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한국관세학회와 한국무역학회 등에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 처장은 글로벌 시대의 선도적 무역전문가를 위한 여정을 이 책에서 지혜롭게 풀어내고 있다.

 

강 처장은 무역을 단순히 상품을 사고파는 절차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신뢰를 형성하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기존 무역 관련 서적은 절차·이론·법규 중심으로 치우치고, 국제 비즈니스 매너 관련 서적은 예절과 형식에 집중했던 한계를 보이는 탓에 무역 실무와 매너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에도 오랫동안 별개의 영역으로 다뤄져 왔다.

 

강 처장은 이 책에서 단순히 무역에 매너를 덧붙인 것이 아니라, 매너를 통해 무역을 이해하도록 설계하는 등 무역 실무와 매너를 통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일례로, 무역 절차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각 단계에서 왜 특정 매너가 요구되는지와 그 태도가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를 함께 점검하도록 했다.

 

총 13개의 장으로 구성된 서적은 국제 비즈니스 매너의 이해에서 출발해 해외 시장 및 상품 탐색, 거래처 발굴, 협상, 무역계약, 운송·물류, 통관·결제, 클레임과 분쟁 해결, 글로벌 비즈니스와 윤리, 미래 무역 전문가의 커리어와 성장 전략까지 무역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특히, 각 장에서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무 적용과 행동 기준, 현장 코멘트,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시장조사에서는 자료의 출처와 기준을 확인하고, 계약에서는 서면 확정과 버전 관리를 강조하며, 통관·결제·클레임 과정에서는 조기 공유와 증빙 확보를 핵심 실무 원칙으로 제시한다.

 

13장으로 구성된 서적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은 명확하다. 매너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글로벌 무역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점이다.

 

강 처장은 “매너는 단순한 예절이 아니라, 신뢰를 구축하고 리스크를 줄이며 장기적인 거래 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전략적 자산”이라며, “특히, 거래조건이 유사한 상황에서는 매너가 거래 성사 여부를 좌우하는 마지막 기준”임을 강조했다.

 

대학에서 무역·국제통상·국제비즈니스를 전공하는 학생은 물론, 해외영업과 무역 실무를 처음 접하는 실무자도 실전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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