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115조4천억원·소득세 43조2천억원 증가
내년 국세수입이 올해 추경예산 415조4천억원보다 168조9천억원 증가한 584조4천억원으로 전망됐다.
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내년 국세수입 예산안은 584조4천억원으로 편성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를 564조3천억원(2026년 추경예산 398조7천억원 대비 165조6천억원 증가), 특별회계를 20조1천억원(2026년 추경예산 16조8천억원 대비 3조3천억원 증가)으로 편성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와 법인세가 증가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법인세는 2026년 추경예산 대비 무려 115조4천억원 증가한 216조7천억원이 걷힐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 호조세 지속에 따라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데 따라서다.
소득세는 2026년 추경예산 대비 43조2천억원 증가한 180조원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됐다. 이 중 근로소득세가 29조2천억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취업자 수 증가·임금 상승, 반도체 기업 특별성과급 확대 등의 영향이다.
배당소득세도 기업실적 개선, 주주환원 관련 정부정책·기업방침 등에 힘입어 8조5천억원 증가할 전망이다.
부가가치세는 91조4천억원이 들어올 것으로 전망됐다. 민간소비 증가, 수입 확대 등에 따라 올해 추경예산 대비 4조8천억원 뛴 수치다.
■2027년 국세수입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