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026년 1~7월 광역지자체 수출 현황
5년만에 전국 모든 광역지자체 수출이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지역 대표 수출 품목 또한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28일 발표한 2026년 1월~7월 16개 광역지차체 수출현황에 따르면, 경기가 전년동기대비 105.1% 증가한 1천954억 달러(비중 33%)로 최대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충남이 130.7% 증가한 1천163억 달러(20%), 울산이 14% 증가한 577억 달러(10%) 등의 순위를 기록했다.
경기를 포함한 충남, 서울, 인천, 충북, 강원, 제주 등 7개 광역시도는 역대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최대수출품인 반도체(전년동기대비 163.4%↑)를 주로 수출하는 경기, 충남, 제주는 7월 누적 수출이 이미 지난해 실적 돌파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 수출이 2천775억 달러(수출비중 47%)로 정점을 기록한 가운데, 제주는 6억 달러(0.1%)로 비중은 작지만, 최대 수출 증가세(전년동기대비 280.3%↑)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목 별로는 반도체가 1천359억달러(전년동기대비 177.3%↑)를 기록하며, 수도권 수출의 49%, 전국 반도체 수출의 58% 차지했다.
또한 수출 1위 반도체뿐만 아니라 울산 석유제품, 경남 선박 등 거의 모든 지역의 대표 수출품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6.1~7월 지자체 수출품목 현황(억달러, 전년동기대비%, 비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