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이달 6급 이하 1천150명 수시 승진 인사에 이어 다음달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다음달 사무관 승진 내정 인사를 앞두고 본·지방청 인사부서에서는 후보자 선발 작업에 착수했다.
인사 시기는 다음달 중으로 정해졌으나, 직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지방청별 승진 인원이 어느 정도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지난해 국세청은 2017년 이후 가장 많은 202명의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2017년 157명 수준이던 승진 규모는 2019년 180명으로 증가하다 2022년 176명으로 다시 줄어드는 듯 보였으나, 2024년 199명을 거쳐 급기야 지난해엔 200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관서별 승진자는 본청이 68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청 44명, 중부청 21명, 부산청 19명, 인천청 12명, 대전청·광주청 각 11명, 대구청 10명, 국세상담센터 3명, 국세공무원교육원 2명, 주류면허지원센터 1명으로 분포했다.
특히 징세, 체납, 전산 등 중요 업무임에도 격무·기피부서로 인식된 부서의 우수직원을 적극 우대하고, 객지 근무로 기피 현상이 뚜렷한 본청은 승진 비중을 최근 5년 평균치보다 높여 34.0% 배정했다. 아울러 일선세무서 승진자도 34명으로 전년보다 더 늘렸다.
국세청은 올해 승진 인사에서도 성과와 역량이 뛰어난 직원을 조기에 승진시키고, 체납관리단을 비롯해 징세·체납 분야 성과 우수직원을 적극 발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4월 수시승진인사를 통해 6급 7명을 사무관으로 특별승진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