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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8.13. (목)

내국세

'월급 270만원' 체납관리단 가장 많이 뽑는 곳은?…동화성·파주세무서 71명

국세 또는 과태료 등 체납자에게 전화해 세금 납부를 독려하거나, 거주지·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생활 실상을 확인하는 일을 하는 국세청 체납관리단 2차 채용이 시작됐다.

 

체납관리단은 국세청이 일반 국민을 일정 기간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해 체납정리 업무를 맡게 하는 정책으로, 쉽게 말하면 체납자에게 전화로 체납 사실을 알리고 납부를 독려하는 일과, 거주지 등을 직접 방문해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체납관리단은 ‘전화 실태확인원’과 ‘방문 실태확인원’으로 구분하며, 전화 실태확인원은 체납자에게 전화로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 등 정보를 안내하고, 분납 의사가 있으면 일정을 설명하는 일을 한다.

 

방문 실태확인원은 체납자의 거주지·사업장 등을 찾아가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연계 등 지원제도도 설명한다. 또한, 체납자의 실제 거주 여부, 사업장 운영 상황 등 체납자의 실태를 확인해 체납 관리에 필요한 기초 자료 수집 업무를 담당한다.

 

실태확인원은 전국의 세무서에 배치되며, 이번에 채용되는 인원은 10~12월까지 3개월간 근무한다.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을 가장 많이 뽑는 세무서는 서울청에서는 강서세무서와 성동세무서로 각각 40명이다.

 

중부청에서는 동화성세무서가 71명으로 가장 많이 채용하며, 평택·수원세무서는 각각 61명을 뽑는다. 서울청보다 채용인원이 월등히 많다.

 

인천청에서도 고양·김포·파주·인천세무서가 71명, 대전청은 천안세무서가 61명으로 가장 많다.

 

광주청은 북광주세무서 61명, 순천세무서 60명, 대구청은 남대구·구미세무서가 각각 50명, 부산청은 동울산세무서 61명, 김해세무서 60명을 채용해 다른 세무서보다 채용 규모가 크다.

 

채용 규모를 지방청별로 보면 중부청이 930명으로 가장 많고, 인천청 710명, 부산청 580명, 서울청 540명 순이다.

 

국세청 체납관리단 인기는 지난 5월 18일 1차 채용에서 이미 확인됐다. 당시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3천명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 결과, 평균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체납자에 대한 압수·수색 등 직접적인 징수 활동은 하지 않고, 전화나 방문을 통해 체납 사실 안내 및 납부를 독려하는 비교적 간단한 업무를 담당하는 반면, 보수는 식대·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270만원(세전) 수준으로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4대 보험도 지원하며, 실태확인 실적이 우수하면 유급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도 준다.

 

한편, 이번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기간제근로자 4천명 2차 채용은 오는 29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원서 접수하며, 서류와 면접 전형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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