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증서 수여
서울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13개 업체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이하 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신규 공인된 업체는 ㈜에코프로비엠, ㈜이노테크 등 6곳이다. 재공인은 ㈜혜인, ㈜ABB코리아 등 6곳이 받았으며, ㈜케이티앤지는 A등급에서 AA등급으로 상향됐다.
AEO 공인받은 기업은 △검사비율 축소 및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 통관 △관세조사 면제 및 과세자료 제출 생략(수입 부문) 등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른 정부 부처에 통관·물류 관련 인증 신청 시 심사 간소화 혜택 등도 누릴 수 있다. 관세청과 협약된 기업은행(수출 부문)과 아이엠뱅크(수출·수입 부문)에서 무역금융 이용 시 우대 금리를 적용받는 등 금융 혜택도 부여된다.
아울러 세관 기업상담전문관(AM)으로부터 AEO 공인과 관련한 사후관리 뿐 아니라 관세행정 전반에 관해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가 AEO 상호인정 약정(MRA)을 체결한 미국, 중국, 일본 등 25개 국가에서도 검사 생략, 우선 통관 등 신속 통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들 나라는 우리나라 전체 교역량의 약 80%에 달한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어려운 무역환경 속에서도 AEO로 공인받기 위해 수출입 안전관리에 노력한 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기업의 안전관리 역량은 글로벌시장 생존의 핵심 열쇠가 됐다”며 “AEO 기업과 한 팀이 되어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