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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7.16. (목)

공인회계사들 "3분기 경기 낙관적이다"

공인회계사들이 올해 3분기 경기 상황을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KICPA 회계정책연구원(이사장·최운열)은 올해 2·3분기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1일 발표했다.

 

 

‘CPA BSI’는 현직 공인회계사들이 본 경기실사지수로,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하면 경기 호전,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1~2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됐으며 공인회계사 215명이(응답률 29%) 우리나라 경기 상황에 대해 응답했다.

 

조사 결과 올해 2분기 경제 현황 BSI는 115, 3분기 전망 BSI는 115로 나타났다.

 

현황 BSI(115)와 전망 BSI(115)가 동일하게 산출된 데에 대해 회계정책연구원은 신중한 낙관론으로 해석했다. 특히 대외 악재를 반영하고도 지수가 115선을 방어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연구원은 경제 주체들이 지정학적 충격 시나리오를 선반영해 면역력이 생겼거나, 구조적 회복 탄력성 체계에 안착했음을 시사한다고 풀이했다.

 

3분기 전망 BSI는 115로 향후 경기에 대해 낙관론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확장의 측면보다는 안정적 흐름의 연속성에 무게를 둔 수치로 평가됐다. 연구원은 종전이 되더라도 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은 쉽지 않고, 중간재 비용 인상형 인플레이션이 상시화될 우려도 있어 이는 상승 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3분기 산업별 전망은 건설(95)과 석유화학(96)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기준치(100) 이상으로 긍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세부 요인으로는 글로벌 경기 흐름(30%), 원자재 가격 및 인플레이션(21%), 지정학적 갈등(16.4%)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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