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세계 해양의 날(6월8일)을 맞아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2분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기 위해 2020년 제주 표선해변을 시작으로 매 분기 제주해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부터는 단순 임직원 봉사를 넘어 외부 협력기관과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연대형 ESG 활동으로 발전시켜 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아라종합사회복지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폴리텍대학교 제주캠퍼스가 함께 했다. 특히 폴리텍대학교 제주캠퍼스 학생·임직원들은 올해 MOU 체결 후 처음으로 활동에 함께 했다.
이날 활동에는 총 60여명이 참여해 약 1시간30분에 걸쳐 플라스틱, 낡은 어망, 비닐 등 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전에 힘을 모았다. 김광섭 폴리텍대학교 제주캠퍼스 학장은 "학생들과 함께 제주 바다를 직접 가꾸는 뜻깊은 자리에 처음 함께 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런 활동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기관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조사한 제주 전역 해안가 쓰레기 분포도를 바탕으로 쓰레기가 가장 많이 집중된 곳을 매 분기 정화지역으로 선정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 인근의 일몰 명소인 닭머르해안은 관광객과 방문자의 발길이 잦아 쓰레기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이에 다가오는 성수기를 앞두고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고재임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장은 "우리 바다를 우리 손으로 가꾸고 돌본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활동이 지역사회와의 연대로 깊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국민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 제주지점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감사장, 2025년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