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17일까지 사업 제안서 접수
세무사 직무 통합시스템인 플랫폼세무사회에 자산가와 세무사들이 가장 관심을 두는 재산제세 컨설팅과 경리아웃소싱 솔루션이 탑재된다.
플랫폼세무사회는 세무사의 사무소 운영, 수임업체 관리, 업무관리, 각종 자료 조회, 컨설팅보고서 작성 지원, AI세무사, 전자계약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세무사 직무 통합시스템으로 한국세무사회 자체 기술로 개발됐다.
지난 2023년 제33대 회장에 당선된 구재이 세무사회장이 세무사 직무통합시스템 구축을 공약하면서 개발이 시작됐고, 20억원을 투입해 작년 말까지 2년 6개월여 만에 개발을 완료하고 4월 1일 정식 오픈했다.
특히 지난 1일 끝난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때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 기능을 새롭게 탑재해 세무사들의 신고 업무를 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끄는 데 기여했다.
이번 새로운 서비스 탑재와 관련해 구재이 회장은 “세무사회원의 경쟁력을 더 강화하고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재산제세 컨설팅 및 경리아웃소싱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재산제세 컨설팅 솔루션은 세무사의 핵심 직무인 양도세와 상속세 및 증여세의 계산과 신고 기능을 넘어 고객 자산관리, 재산 변동 이력 관리, 절세 시뮬레이션, 컨설팅보고서 제공 등을 지원하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경리와 연계된 경리아웃소싱 솔루션은 회사·사업장·거래처의 기초 정보 관리부터 계약정보 관리, 일반전표·자동분개·반복전표 처리, 채권·채무 및 자금관리, 부가세·원천세·법인세·종합소득세 등 세액 산출 및 신고 연계, 증빙·문서 자동화 등을 지원한다.
세무사회는 재산제세 컨설팅과 경리아웃소싱을 세무사랑 Pro 및 플랫폼세무사회와 연동하는 개방형 통합 솔루션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세무사사무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세무업계의 경쟁 심화와 기장·신고 중심 수익구조의 한계를 벗어나 재산제세 컨설팅 및 경리아웃소싱을 통해 신규 서비스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회원사무소의 수익구조를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무사회는 지난 4일 재산제세 컨설팅 및 경리아웃소싱 솔루션 구축 제안 공모를 했으며, 관련 사업 제안서를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