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6.06.12.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세무사 16명 출마

세무사회, 작년부터 '세무사 정치아카데미' 창설해 생활정치인 육성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세무사 16명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한국세무사회 ‘세무사 정치아카데미’를 통해 체계적으로 정치 입문 교육을 받은 세무사들이 대거 출마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오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시험 합격자 1명을 포함해 세무사 16명(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힘 8명, 개혁신당 1명, 조국혁신당 1명, 무소속 1명)이 후보 등록했다.

 

광역단체장 후보로 전북도지사 선거에 김성수 후보(무소속)가 나섰으며,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국민의힘)와 이창원 논산시장 후보(개혁신당)가 출마했다.

 

광역의원 후보로는 정진철 서울시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윤유진 서울시의원 후보(국민의힘), 한광희 경기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정종혁 인천시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박채아 경북도의원 후보(국민의힘), 김성수 전북도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출마했다.

 

제62회 세무사시험 합격자인 김지연 후보는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후보(조국혁신당)로 나섰다.

 

기초의원 선거에는 김성아 서울 관악구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서제우 동해시의원 후보(국민의힘), 지중구 강릉시의원 후보(국민의힘), 손준영 부산 동래구의원 후보(국민의힘), 김선홍 인천 영종구의원 후보(국민의힘), 최명호 충북 증평군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출사표를 던졌다.

 

세무사회는 이번 출마자 가운데는 ‘세무사 정치아카데미’를 통해 정치 입문 교육을 받은 세무사들도 대거 출마했다고 소개했다.

 

앞서 세무사회는 세무사의 정치 참여 활성화와 정치지도자 육성을 위해 작년 1월 ‘세무사 정치아카데미’를 출범시켰다. ‘세무사 정치아카데미’는 세무사회원들의 전문성을 정치 역량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백재현 전 국회사무총장 등 선배 정치인의 강연을 비롯해 브랜드 전략 및 이미지 컨설팅, 스피치 트레이닝 등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여야 유력 정치인을 초청해 정치 현안과 리더십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는 국민 생활과 기업활동 현장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정과 실물경제를 가장 잘 아는 조세·재정 분야 최고전문가로서 지역사회에서 간절히 원하는 생활 정치인”이라면서 “앞으로도 세무사 정치아카데미를 더욱 활성화해 회원의 정치적 역량 강화와 외연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