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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6.06.12. (금)

내국세

국세청, 현금영수증 숏폼 영상 공모전…상금 1천만원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접수…7월 중 수상작 발표

현금영수증 의무발급업종 43.2%, 신고포상금 49.1%만 인지

올해 4월부터 손택스 앱 바코드 스캔만으로 발급 가능

 

국세청이 현금영수증 제도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현금영수증 숏폼 영상 공모전’을 27일부터 개최한다.

 

국민 누구나 현금영수증 홍보영상을 제작해 출품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현금영수증 발급 혜택(발급자·수취자) △발급위반 불이익 및 포상금 △발급·수취 방법(손택스 앱 등) 등 3개 공모 분야에서 한 가지를 선택한 후 숏폼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한달 동안 진행되며, 제작된 영상은 국세청 누리집(www.nts.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국세청은 접수된 응모 영상에 대해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7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으로, 대상 1명에게는 300만원, 금상 1명 200만원, 은상 1명 100만원, 동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10명 각 3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포상과 별개로 이번 공모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60명에게는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현금영수증제도는 현금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해 탈세를 방지하고, 자영업자의 소득을 양성화해 근로자와의 과세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 1월1일 도입됐다.

 

도입 첫 해 18조6천억원에 불과했던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국민들의 성실납세의식 향상과 지속적인 홍보 등에 힘입어 제도 도입 20주년인 2025년 192조9천억원으로 발급금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국가 재원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만, 작년 12월 실시한 현금영수증 제도에 국민 인식 조사 결과, 설문 대상 응답자의 85%가 제도에 대해 알고 있으나, 특정 업종이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업종에 해당하는지는 43.2%, 신고포상금 제도에 대해서는 49.1%만 각각 인지하고 있었다.

 

특히, 해당 조사에서 휴대전화 번호입력 등 현금영수증을 발급받는 과정의 번거로움이 가장 불편했던 점으로 지적했다.

 

해당 조사는 ㈜리서치앤리서치가 작년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5일간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일반국민 2천명을 조사표본(사업자 304명 포함)으로 했다.

 

국세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존 국세청에서 제작하던 현금영수증 홍보영상을 국민이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국민들의 관심 및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현금영수증 발급 방식을 올해 4월27일부터 손택스 앱에 바코드 형태의 현금영수증 카드를 구현해 가맹점에서 바코드 스캔만으로도 현금영수증이 발급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손택스 앱 모바일카드 사용 방법

 

국세청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현금영수증 제도가 많이 정착됐으나 현장에서는 현금결제 유도와 발급거부 등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금영수증 제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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