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자회사인 와인 수입 전문 업체 레뱅드매일(대표·성백환)에서 2007년도 새해를 맞아 이태리 토스카나 지방의 유명 와이너리 ‘폴로나리(Folonari)’ 와인 6종을 출시했다.
폴로나리는 이태리 토스카나 지방에서 ‘지오바니 폴로나리’에 의해 설립돼, 그랑크뤼급의 훌륭한 와인을 생산하는 유명 와이너리이다.
1700년대 후반부터 와인 제조업을 해온 폴로나리 가문은 이태리 와인 역사에 매우 크게 기여해 왔으며, 1971년 키안티 클라시코(Chianti Classico) 지역 중심부 바로 옆에 위치한 ‘노쫄레(Nozzole)’를 사는 것을 시작으로, 토스카나 지역에서 역량 있는 포도원들을 인수하며 발전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폴로나리 와인은 모두 레드와인으로 ‘일 보르고(권장소비자가 7만원)’, ‘라 포라(권장소비자가 5만4천원)’, ‘볼게리(권장소비자가 4만6천원), ‘빌라 노쫄레(권장소비자가 4만3천원)’, ‘뽀지오 레알레(권장소비자가 3만5천원)’, ‘모렐리노 디 스칸사노(권장소비자가 2만7천원)’ 등 총 6종이다.
특히, 이 중에 ‘일 보르고<사진>’ 와인은 수퍼 투스칸(고품질·고가의 이태리산 까베르네 소비뇽 또는 까베르네 소비뇽과 샨죠베제의 블랜딩 와인) 와인으로 매우 각광을 받고 있으며, 향후 수퍼 투스칸의 대표적인 와인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이다.
이번에 출시된 폴로나리 와인은 와인샵 레뱅 동부이촌점, 레뱅 잠실점 그리고, 가까운 주류샵에서 구매가능하다.
한편, 이번 국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레뱅샵에서는 폴로나리 와인 6종 중 하나라도 구매하면 폴로나리 와인 설명과 와인의 기초지식이 담긴 2007년도 다이어리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