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미만의 주택 보유자에 대한 재산세 상승률이 낮아 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여당은 30일 김한길 원내대표와 강봉균 정책위의장,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세제 관련 긴급 당정협의를 갖기로 했다. 이자리에서 6억 미만 주택에 대한 재산세 상승률을 낮추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재산세 상승률의 경우 1년 전 상승률과 비교해 3억 미만 주택은 5%, 3억 이상 6억 미만 주택은 10% 이상 증가하지 않도록 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