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있을 때 잘해라 절로 실감난다',세정가 반응 다양 </b>

2006.06.29 14:22:21


이주성 국세청장 사표를 바라보는 시각이 여러갈래로 갈리고 있다.
예전 같으면 국세청장이 물러나면 대체적으로 진한 아위움을 표하면서 '업적'에 대한 칭송이 주류를 이뤘으나 이번에는 '칭송'일변도가 아닌듯.

칭송을 보내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이주성 청장으로부터 발탁인사를 당했거나 승진은혜를 입은 사람들로 집약되고 있다.

반면 명예퇴직 등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국세청을 떠났던 사람들은 별로 덤덤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권력은 유한 한것 아니냐"는 말로 속내를 내보이기도.

어떤 이는 "1년4개월이면 많이 했네"라면서 "서장이나 지방청장 1년도 못하고 그사람에 의해 물러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등등 뼈 있는 코멘트를 서슴치 않기도.

또 어떤이는 "청장이 되고 나면 내려올 때를 먼저 생각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그렇지를 못한것 같더라"면서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이 바로 철학"이라고 직격 코멘트.





뉴스매체팀 기자 se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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