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소기업 애로기술 현장 밀착 지원

2006.05.18 15:48:27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의 신기술 습득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생산 현장에 직접 파견, 지도하는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영 및 기술적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도내 30개 업체에 8천만원을 투자하여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업체당 평균 10일 정도 실시할 예정이며, 전액 업체의 부담을 없애기로 했다.

사업내용으로는 경영·정보, 기계, 금속, 섬유, 화공, 자동화 등 여러분야에 대해 제품 설계, 개발, 생산공정 및 경영관리 전반에 걸쳐 중점 지원할 계획이며 또한, 이를 통하여 품질향상, 애로기술해결 및 경영관리 능력 배양 등으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다.

업체 지원 신청은 2006. 5월부터 11월까지 도에서 수시로 희망업체를 접수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도 합동으로 실태파악 후 지원방법, 지원 일수 및 전문가 선정 등을 업체와 협의 후 기술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경상북도는 장기적인 기술지도 및 특수분야 외국전문가 초청지도 등 다양한 기술 지원을 통해 도내 많은 업체가 선진기술도입 및 기술개발을 강화하여 세계일류 중 소기업이 되도록 다각적인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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