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전국 최초 보세구역외장치허가 P/L 추진

2006.05.11 17:40:31


대구본부세관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보세구역외장치허가 신청의 P/L(Paperless)화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은 이를 위해 지난11일 관세행정 협조자인 관내 관세사들에게 추진배경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했는데  지금까지는 수입화물의 보세구역외장치허가 신청시 송품장, 선하증권(B/L), 장치장소의 도면과 약도 등의 서류를 첨부하였으나, 앞으로는 첨부서류 없이 전산신청만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업무를 대폭 간소화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구세관은 앞으로 대구지역에서만 연간 약 9천만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 보면서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경우에는 비용 절감의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대구세관은 이날 관세사 사무소 설명회에서「수출신고 오류방지 시스템」운용에 대한 설명회도 가지고 이 시스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는 수출업체 및 관세사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최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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