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관세인에 정보관리과 박상철 사무관 <img src=/data/csd/photo.gif border=0 height=13>

2005.12.31 16:06:26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2005년도 관세행정 혁신과제 중 인터넷 통관포탈시스템 구축 등 「관세행정정보화혁신」 20개 혁신과제를 발굴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한 관세청 정보관리과 5급 박상철(남, 48세)씨를 「2005년 관세인」에 선정하여 30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민원인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수출·입신고, 관세환급신청 등 통관 관련 모든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고 환급금지급결정, 수출·입신고수리 통보 등 30여종의 세관통지사항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인터넷 통관포털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스템 구축기간 동안 민·관실무작업반 운영, 언론홍보, 사용자설명회 등 정책홍보 및 사용자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05.10월 시스템 개통 후 12월의 수출입신고 및 관세환급신청의 12%를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등 시스템 이용을 조기에 정착시켰다.

인터넷 통관포털시스템 구축으로 10만여 물류 및 무역업체의 업무처리방식을 인터넷환경으로 개선시켜 EDI전송료 등 연간 300억원 이상의 수출입물류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

또 관세청 직원들이 수출입통관, 관세환급, 수출입화물, 조사 및 심사 등 모든 업무를 한번의 시스템 접속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인터넷 사용환경으로 시스템을 통합 개발하여 업무처리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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