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정부는 택시업계에 대한 당면한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하여 현행 유가보조금 지급기준을 상향조정하여 ‘06.7월부터 유가보조금 지급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운송업계 간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버스․화물차 등에 지급하는 유가보조금 지급기준도 택시와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할 계획이라는 것.
당정은 2005년 12월 28일 오전 8시 택시운송업 경영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송영길 의원, 김용민 재경부 세제실장, 유덕상 건설교통부 생활교통본부장이 당정대표로 참석해 택시업계관계자와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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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담회에서 택시업계 경영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향후 「택시 경영개선 특별 T/F」 구성과 그 활동내용을 설명하고 택시사업조합과 노조관계자의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택시의 과잉공급문제 해소를 위한 경영개선 방안은 관계부처 합동의 「택시 경영개선 특별 T/F」를 구성하여 ’06년 상반기에 검토․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T/F의 구성은 재경부 차관보를 팀장으로 건교부 생활교통본부장, 재경부 정책조정국장 및 재산소비세제 국장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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