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지난달 접수한 84개 신청사업을 심사한 결과, 지원대상으로 42개 전시회를 선정, 내년 35억원을 투입해 해외홍보 및 해외업체 유치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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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 전시회는 ‘서울국제공작기계전’ 등 관련 산업의 대표 전시회로 육성할 국제수준 규모의 브랜드 전시회 7개, ‘국제환경기술전’ 등 전문전시회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전시회 30개, ‘수입상품전시회’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정책전시회 5개 등이다. 올해 산자부는 43개 전시회를 선정·지원했다.
산자부 이승재 시장개척과장은 “지원을 통해 내년엔 3,800여개 외국업체와 6만8,0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 총 189억달러의 수출상담과 41억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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