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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기획력을 갖춘 정통 국세청 출신 조사통
김호업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78년 행정고시 2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27여년간 줄곧 국세청에서만 근무한 정통 국세청 맨이다.
그는 삼척세무서 총무과장을 시작으로 예산세무서장, 창원세무서장, 남산세무서장 등을 거쳐, 서울청 정보관리과장 및 국세청 재산세2과장․납세자보호과장․기획예산담당관․총무과장 등 주요 기획부서를 두루 섭력했다.
또한 사무관 시절부터 서울청 조사국에서 장기간 조사에 대한 경험을 쌓았고 서울청 정보관리과장, 중부청 조사1․3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을 역임하는 등 조사분야의 주요보직을 거쳐 행정고시 출신으로는 드물게 국세청의 대표적인 조사통이다.
치밀하고 깔끔한 일처리와 매사에 공사가 분명하고 합리적이며 조직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선이 굵은 성품으로 상하간 신망이 두텁고 후배들이 많이 따르는 관리자로 평가되고 있다.
부인 우인애(禹仁愛)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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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경북 대구 △대구고 △고려대 △행시 21회 △서울청 정보관리과장 △남산서장 △국세청 재산2과장 △납세자보호과장 △기획예산담당관 △총무과장 △중부청 조사1국장 △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중부청 조사3국장 △ 서울청 조사1국장 △ 부산지방국세청장
부산 김원수기자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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