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 새롭게 신설 발족 

2005.12.27 13:44:12

국세청(청장 이주성)은 부동산 투기감시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거래감시 전담조직의 설치 필요성에 따라 본청에 「부동산납세관리국」을 신설, 내년초에 발족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8.31 부동산 종합대책」의 실효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10월말부터 T/F형태로 운영해온 ‘부동산정보관리기획단’을 관계부처와의 협의가 완료되어12월 27일 국무회의에서 국세청 직제개정안이 의결됨으로써 이번에 정규조직화된것.

               
           

           

 



「부동산납세관리국」은 함께 신설되는 「부동산거래관리과」와 기존 개인납세국의 재산세과와 종합부동산세과를 흡수하여 3개과로 구성된다.

또한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부동산투기조사를 전담하기 위해 부동산 투기혐의자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 및 중부지방국세청에 각각 1개과를 설치하고 투기조사반은 총 26개반 75명으로 편성하게 된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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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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