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부동산 매매를 통한 세수증대 돼

2005.12.19 17:03:10


서귀포시가 금년 들어 대형부동산 매매 및 관광개발사업 등으로 부동산 거래세인 취·등록세 세수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05년 11월말 현재 취·등록세 세수가 17,739백만원에 달해 이미 올해 목표액 17,077백만원을 초과 달성 했다는 것.

서귀포시는 세수증대에 있어 제일 큰 효자요인으로 여미지식물원에 대한 소유권이 서울시에서 부국개발(주)로 이전된 것을 꼽고 있다.

여미지식물원에 대한 주인이 바뀜으로서 2,032백만원에 달하는 세입효과를 보았으며 이것은 금년도 취·등록세 17,739백만원세입 중에서 11.5%에 상당한다.

               
           

           

 



또한 시는 여미지 식물원 매매 외에 썬비치호텔, 구 한라마트, 초원 빌딩에 대한 소유권이전으로 457백만원, 노블비치콘도미니엄 건축 부지 소유권이전, (주)우리들웰니스리조트의 골프리조트 조성사업부지 매입, (주)호텔롯데의 롯데리조트 조성사업 부지 매입 등 관광개발사업의 효과로 908백만원의 취·등록세 세입효과를 보았다.

서귀포시는 내년도에도 삼성테스코(주) 홈플러스 1월 개관, (주)신세계의 이마트 준공, 노블비치콘도미니엄 준공 등 으로 세수전망이 밝다고 전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강동완 기자 기자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