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춘계와 추계 예선을 통과한 전국 6개 대학(광운대, 단국대, 배화여대, 영산대, 강릉대, 부산대)이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대만 등의 덤핑(반덤핑관세), 보조금(상계관세), 수입급증(세이프가드)으로 인한 국내 산업피해와 불공정무역행위 사례를 모의재판 형식으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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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재판 경연 참가자들은 "불공정무역행위조사및산업피해구제에관한법령"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무역구제조치를 취하는 일련의 과정을 현실성 있고 생동감 있게 연출(1개 팀당 50분 이내)하게 되며 신청인, 피신청인, 조사관, 무역위원장 및 무역위원 등 각자의 역할을 통하여 문제가 된 사안에서의 쟁점별로 입장을 설득력 있고 재미있게 전개된다.
무역구제 관련 국제규범과 국내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해결방안을 도출해 나감으로써 미래의 수요자인 대학생들의 무역구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무역구제인력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동 경연대회의 평가는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공정히 심사하여 우수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상 1팀에게는 산업자원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무역협회장상 및 중기협회장상과 각각 상금 200만원을 시상하게 된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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