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회계시장 개방 채비 끝 재경출신 관료 대거 영입

2005.12.06 13:52:31


국내 대형 로펌 및 회계법인 등이 세무회계서비스 시장 개방에 대비해 외국사들과의 경쟁에 대비해 이미 채비를 끝낸 상황이다.

국내 로펌 및 회계컨설팅사들에 따르면 세무회계시장 개방에 대비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등 전문 인력을 근년들어 대거 충원, 조직을 대규모화 했다.

특히 컨설팅사 및 로펌들은 근래 검찰 등 법조계를 비롯, 국세청 관세청 금융감독원 등 관련 기관에서 명퇴한 전문가들을 고문 또는 위원으로 대거 영입, 법조, 컨설팅, 세무, 특허 등의 각 분야를 망라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었다.

이에따라 종전 수백명 규모에 불과하던 조직이 파트너십을 비롯, 소속 전문가 인원이 천면선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펌 등 근래들어 영입된 이들 전문가들은 연봉 2-3억원 정도의 보수를 받고 있고 별도의 성공 보수가 뒤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로펌들의 외연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다른 분야 보다 법률서비스시장의 개방에 따른 경쟁 심화가 더더욱 두드러 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것으로 관측 했다.
세무회계분야에서는 재정경제부 고위 간부 출신인 K,S씨 등이 최근 대형 메이저 로펌행을 선택 했고 국세청 고위직 출신인 H,J,C,J,H,씨 등이 세무고문 및 전문위원으로, 관세청 출신 H,L씨 등이 영입됐다.

T로펌에는 국세청장 출신이 L모씨와 Y로펌에는 이사관 출신 L모씨,S회계법인에는 지방국세청장 출신인 J씨,또다른 S회계법인에는 국세청 국장 출신인 K모씨, J세무법인에는 전 국세청 차장 출신L모씨 등등이 영입 취임하는 등 법률 세무회계 서비스 시장에 재경분야 출신 고위 간부들이 대거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매체팀 기자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