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10월 부동산거래 안정세 유지  

2005.11.21 11:04:50


충청남도는 지난 7월 2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과 정부의 8월 31일 부동산정책 발표 등으로 올해 10월 한달 거래량이 지난달 거래량 11,031건보다 0.7% 감소한 10,952건으로 비교적 안정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충남지역의 토지거래량이 올해 10월 들어 안정세로 돌아선 것은 정부의 부동산정책 발표 등 투기방지 정책이 잇따르면서 투기심리가 사라지고 실소유자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道에 따르면 올해 10월말까지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169,138건으로 지난해 동기 215,553건보다 21.5% 감소했다는 것.

       
     

           

 

   


충남도내 10월 부동산거래를 보면 ▲천안시를 비롯한 대부분 시·군이 감소한 반면 ▲아산시가 1,514건으로 전월대비 48.6%증가 ▲연기군은648건으로 전월대비 49%증가 ▲토지거래허가 및 토지투기 지역이 아닌 서천군은 1,066건으로 전월대비 2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관계자는"정부의 부동산정책 발표 후 부동산시장이 안정되어가고 투기적 거래가 사라지고 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토지거래허가 심사를 강화하여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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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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