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울통상지원사무소(소장 서용제)는 17일 천안시 소재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도내 70개 중소기업 무역실무 담당자와 16개 시･군 기업지원 담당공무원 합동으로 인터넷무역활용 확대 및 능력 배양을 위한 인터넷무역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근 치솟는 유가 및 고환율 등 국내외 각종 악재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인터넷을 활용한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방안 ▲인터넷상 전자서류 작성 ▲수출보험을 이용한 고환율대책 방안 등을 설명했다는 것.

       

  서울통상지원사무소 관계자는“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질의와 응답을 통해 정보와 궁금증을 해소했다고 말하고, 특히 중소기업에게 저비용 고효율의 해외마케팅 수단으로 최근 그 유용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인터넷무역의 실질 이용사례 등을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