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제도 시행이후 9개월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비교적 안정적으로 정착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15일 현금영수증 발급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3/4분기 실적은 1/4분기 대비 건수 217%, 금액 209%로서 발급실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까지 17조원 이상 발급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국세청은 또한 지속적으로 가맹점 확대 노력을 펼친 결과 9월말까지 109만개의 현금영수증가맹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현금영수증홈페이지 회원가입도 9월말에 433만명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 아직도 제도의 구체적 내용을 잘 몰라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는 사례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