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김용민 세제실장은 15일 국정브리핑 기고문을 통해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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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이유로는 소득세 세율구조라는 것.
김용민 세제실장은 우선 내년도 임금상승률이 7.2%, 근로자수도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자연적으로 근로소득세가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둘째로는 연봉제 및 성과배분제 확산에 따른 고액연봉자수 증가로 고소득층의 비중 및 소득증가율이 커지고 있고, 거기에 소득세의 누진적인 세율구조로 인해 임금상승률보다 근로소득세수 증가율이 더 크게 늘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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