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 세무업무에 경험이 있는 공인회계사와 전직 국세조사관으로 구성된 회계법인 상지원(대표 강문석)은 설립 한달여 만에 정기간행물 ‘예비세무조사’를 발행하는 등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도되지 않았던 예비세무조사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문석 대표공인회계사는“지금까지 세무조사 관련 서비스에 대한 오해로 인하여 세법 전문가의 도움이 오히려 도외시 되는 경향이 있으나 최근 과세당국에서는 부득이하게 발생하였던 과거의 잘못을 자발적으로 개선하려는 기업에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고 말하고 우리도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예비세무조사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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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원 강문석 대표는 “예비세무조사는 세법에 관한 지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며 아울러 투명한 기업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부족한 인력문제등으로 인하여 일부 세무조사를 회계법인에 위탁하는 등 세무조사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라고 설명하고 따라서 국내에도 앞으로 회계법인 상지원 같은 예비세무조사 전문 회계법인의 역할이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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