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인당 지방세부담 지난해보다 53% 늘어 

2005.11.09 21:43:02


인천광역시는 계속되는 활기찬 도시개발의 특수성으로 지방세는 올해보다 10.7% 늘어난 1조 6,990억원으로 전년보다 1,641억원을 늘려 편성됨에 따라 주민1인당 지방세부담액이 전년도보다 53%가 늘어나게 된다.

인천광역시에서는 2006년도 인천광역시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규모를 11월 1일 최종결재를 거쳐 확정하고, 이달 1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키로 하고 예산안 제출에 앞서 11월 9일에 인천광역시의회 의장단에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이어 10일에는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예산안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2006년도 인천광역시 예산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하여총 4조 2,979억원 규모로 편성된 것.

이는 2005년도 당초예산규모에 비하여 약 9.3%(3,645억원)가 증가한 규모로이중 일반회계는 2조 6,144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2,354억원(9.9%)이 증가하였고,특별회계는 1조 6,835억원으로 전년보다 1,291억원(8.3%)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광역시는『세출예산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분야와 성장동력 확충분야에 중점을 두어 배분』하였는 바,빈곤층과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균형 있게 배분되도록 하였고, 상대적으로 성장동력이 절실하게 요청되는 시기에, R&D 시설, 산업정보화 인프라 구축, 경제자유구역 개발, 인력양성 등의 분야에도 중점을 두어 반영하였으며,또한 구도심권과 신개발지역의 균형개발로 품격있는 도시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을 배분하였으며,공원, 도로, 하수처리장과 같은 SOC 건설에도 고루 배분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강동완 기자 기자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