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항 세관 선진 감시체제 구축 기반 마련 

2005.11.09 13:24:19


울산세관(세관장:하영수)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온산감시소 청사를 신축하여 2005년 11월 9일 수요일 11시 대구경북지역 본부세관장(최흥석), 관세청 감시과장(윤철수) 등 외빈과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산감시소는 넓은 관할구역에 민자부두(11개)가 산재해 있고 월평균 300여척의 선박이 입출항하고 있어 테러물품 밀반입 단속 등 항만감시의 중요성이 컷음에도 청사를 확보하지 못하여 부두내 민간업체((주)정일울산컨테이너) 2층 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해 왔으며 X-ray 검색기가 설치된 출입문과 떨어져 있어 업무수행에 애로가 많았을 뿐 아니라 입출항외항선원 및 민원인들에게도 불편함이 많았다.

       
     

           

 

   


신축된 온산감시소는 울주군 온산읍 산암리 150-2번지 일대 대지면적 200평(660㎡)의 부지에 건축면적 88평(290.94㎡)의 2층 건물로 감시가 용이한 부두 중심지역에 위치하여 대테러 등 항만감시업무의 효율성을 종전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관세청은 내년에 도입 설치될 감시종합시스템과 더불어 효율적인 밀수감시 및 안보위해물품의 불법 반입 방지를 위한 선진화된 항만감시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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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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