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감동 위한 '온라인 토지입찰' 시행  

2005.11.08 21:56:09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www.iklc.co.kr)는 고객편의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현재 공기업 최초로 도입하여 운영중인 인터넷 분양신청제도를 확대 개편하여 모든 보유토지를 인터넷 공간에서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토지청약시스템(http://buy.iklc.co.kr)』을 구축 완료하고 춘천거두 2지구 근린생활용지 15필지 및 유치원용지 1필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토지청약시스템』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인터넷에 접속하여 입찰참가 신청을 클릭하고 인터넷 뱅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증금을 납부한 후 입찰에 참가하면 된다.

온라인 토지입찰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토지거래가 가능다는 점이다.

본인 인증을 위한 전자서명과 함께 개찰전 입찰정보의 암호화 및 비공개로 인하여 업무 담당자와 입찰자간 사전 담합이 원천 봉쇄됨으로써 투명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또한 기존의 업무처리기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관련 비용도 대폭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토지청약시스템』은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웹지도 위치서비스 제공 및 주변환경을 파악할 수 있는 토지이용계획도면 제공 등 원하는 필지와 관련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전자카탈로그 형태의 매물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토지청약시스템』도입으로 더 이상 고객이 토지 입찰에 참가하기 위하여 직접 은행이나 입찰 장소에 방문하게 되는 불편함이 없어질 전망”이라면서 다만 “고객들은 입찰참여시 전자서명을 위한 전자거래 범용 공인인증서를 사전에 발급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축 완료된 『토지청약시스템』을 이용한 첫 번째 분양 및 입찰은 2005년 11월 9일 공고되는 춘천거두2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15필지(입찰)과 유치원용지(추첨분양)를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11월 28일에서 11월 30일에 걸쳐 입찰·분양신청 및 입찰서 제출 등이 진행된다.

한국토지공사의 보유토지에 대한 매물정보가 필요하거나 입찰 또는 분양에 참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를 경유하거나 직접 『토지청약시스템』 (http://buy.iklc.co.kr)에 접속하면 상세한 내용설명과 함께 공고내용도 확인이 가능하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강동완 기자 기자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