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관세 늘어 중국.인도 등 거대시장 수출 확대 기여

2005.11.07 14:59:14


박 차관, 개정 방콕협정(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 서명

박병원 재경부 제1차관은 11월2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제1차 방콕협정 각료회의에 참석하여 개정방콕협정(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에 서명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방콕협정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산하 개도국간 특혜무역에 관한 협정으로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라오스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

       
     

           

 

   


이번 서명으로 「방콕협정」의 명칭을 「아시아-태평양 무역협정」으로 변경하고, 각료회의를 새롭게 신설하는 협정문 개정내용이 확정되었으며,제3라운드 관세양허 협상 결과를 반영한 관세양허표가 확정되었다.

또한, 박병원 차관은 아-태 무역협정의 발전을 위해 참가회원국의 확대와 관세특혜폭의 확충, 그리고 서비스, 무역원활화 등으로의 협정범위 확대를 제의하였고, 회원국들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각료선언문을 채택하고, 4라운드 협상출범을 조속히 검토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각국의 국내비준을 조건으로 2006년 7월 1일부터 개정협정과 양허표를 발효시키게 된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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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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