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 박용성)가 최근 전국 고교생 이상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국가기술(공인)자격 취득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한상의 시행 국가기술 자격취득자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격 취득자의 54.2%는 “자격증이 상급학교 진학이나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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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로는 워드프로세서 자격취득자의 72.4%가 “진학이나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그 뒤를 이어 전산회계운용사(66.7%), 컴퓨터활용능력(56.2%) 순으로 자격취득에 따른 도움정도를 응답했다는 것.
“자격증을 취득한 것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이 69.2%로 조사되었으며, “주위의 친구나 후배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권유하고 싶다”라는 응답도 전체응답자의 64.2%에 달해, 자격취득자들이 자신들이 취득 자격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기초 사무분야 국가기술자격은 기업 실무와 연관성이 높으므로 취업 전에 자격을 취득하면 입사 후 업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 “자격취득시 법적 또는 채용기관 및 기업이 부여하고 있는 진학, 입사 및 승진 등에서의 혜택을 잘 활용하면 진학 및 취업을 준비하는데 효과적”이라 강조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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