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액 885백만원 정리 

2005.11.02 22:13:26


경상북도에서는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으로 체납액 규모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체납세 징수를 위하여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6개팀 15명으로 구성된 도·시군『관외합동징수팀』을 운영하여 체납자 131명으로부터 885백만원의 체납세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징수팀 운영으로 대포차인 다이너스티 외 9대의 차량을 강제인도 , 인도차량은 인터넷 공매 처분할 예정이며 체납자의 직장을 직접 방문 체납자4명에게 봉급을 압류했다.

또한 번호판 영치, 현지수색을 실시하였으며 관외(대구)지역 체납자 131명으로부터 885백만원을 정리한것.

그 내역으로는 현금징수 또는 납부약속한 것이 405백만원, 체납처분 175백만원, 결손대상 305백만원의 성과를 이룬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앞으로 납부를 약속한 체납자에게는 징수시 까지 계속적이고 지속적인 독려로 관리를 계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결손대상자는 재산·예금조회 등을 거친후 무재산으로 판명되면 결손처분을 확행할 예정이며, 인도된 차량에 대하서는 자체공매를 거처 매각하게 된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징수시스템을 갖춰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과 현재 체납세 징수를 위해 운영중인 특별징수팀을 2회 이상 운영하여 고액 고질 지방세 체납 납세자만 전문적으로 추적, 숨긴 재산을 찾아내 밀린 세금을 끝까지 받아내는 등 세금 체납은 꿈도 꾸지 못하도록 할 예정으로 체납자 스스로가 납부하는 풍토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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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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