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방세 1조3,989억원, 세외수입 1,622억원 

2005.10.29 22:35:44

대구시는 2006년도 지방세 목표액을 1조3,989억원, 세외수입 목표액 1,622억원, 합계 1조5,611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지방세는 금년도 당초목표액 대비 1,314억원(10.4%), 추경목표액 대비 964억원(7.6%)이 각각 증액되었고 이중 취득세와 등록세는 종합부동산세 도입 등 보유세 강화에 따라 내년에 개인간의 거래세율을 1% 인하할 예정이지만 과표현실화 일환으로 실가적용 및 대단위 아파트준공에 따른 영향으로 취득세·등록세는 '05년 5,138억원보다 869억원(16.9%)이 증가한 6,007억원으로 편성했다는 것.

기타 세목은 각종 차량의 노후화로 인한 자동차세 감소, 재산세제 개편에 따른 세율인하로 인한 도시계획세·소방공동시설세 감소편성 되었으나, 주행세 증가 등을 감안하여 금년도 목표액 대비 95억원(1.2%)이 증가한 7,98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세외수입은 금년도 당초목표액 대비 783억원(△32.6%), 추경목표액 대비 973억원(△37.5%)이 각각 감소되었다.

이중 경상적세외수입은 이자수입 278억원, 수수료수입 4억원의 감소 등을 고려, 금년도 목표액보다 16억원이 적은 453억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임시적세외수입은 순세계잉여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금년보다 600억원이 적은 300억원으로 통합기금이 300억원이 적은 500억원이 적은 1,170억원으로 편성하였다.

               
           

           

 



올해 대구시 지방세 징수목표는 경기침체 등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년도 징수액을 부과액의 98%이상으로 끌어 올리고, 과년도 체납세액을 800억원 이하로 줄여 금년도 목표액을 달성토록 강력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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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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