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는 금년도 당초목표액 대비 1,314억원(10.4%), 추경목표액 대비 964억원(7.6%)이 각각 증액되었고 이중 취득세와 등록세는 종합부동산세 도입 등 보유세 강화에 따라 내년에 개인간의 거래세율을 1% 인하할 예정이지만 과표현실화 일환으로 실가적용 및 대단위 아파트준공에 따른 영향으로 취득세·등록세는 '05년 5,138억원보다 869억원(16.9%)이 증가한 6,007억원으로 편성했다는 것.
기타 세목은 각종 차량의 노후화로 인한 자동차세 감소, 재산세제 개편에 따른 세율인하로 인한 도시계획세·소방공동시설세 감소편성 되었으나, 주행세 증가 등을 감안하여 금년도 목표액 대비 95억원(1.2%)이 증가한 7,98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세외수입은 금년도 당초목표액 대비 783억원(△32.6%), 추경목표액 대비 973억원(△37.5%)이 각각 감소되었다.
이중 경상적세외수입은 이자수입 278억원, 수수료수입 4억원의 감소 등을 고려, 금년도 목표액보다 16억원이 적은 453억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임시적세외수입은 순세계잉여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금년보다 600억원이 적은 300억원으로 통합기금이 300억원이 적은 500억원이 적은 1,170억원으로 편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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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시 지방세 징수목표는 경기침체 등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금년도 징수액을 부과액의 98%이상으로 끌어 올리고, 과년도 체납세액을 800억원 이하로 줄여 금년도 목표액을 달성토록 강력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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