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고질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이 체납액 징수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들어 10월25일 현재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6천84대를 적발, 번호판을 영치했다. 체납건수는 2만8천846건, 체납금액은 42억7천37만2천원이라는 것.
시는 이 가운데 5천301대의 번호판을 반납하면서 1만4천917건에 대해 총 20억5만3천원(46.8%)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구 군별로 보면 중구는 1천372대(건수 7천215건, 금액 9억7천716만4천원)의 번호판을 영치 1천68대(건수 3천877)에 대해 총 3억9천568만5천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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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는 2천214대(건수 1만2천127건, 22억9천238만4천원)의 번호판을 영치, 2천95대(건수 4천799건)에 대해 9억662만1천원을 수납했다.
동구는 442대(건수 1천670, 금액 1억6천437만8천원)의 번호판을 영치 394대(건수 1천90건) 9천485만8천원을 징수했다.
북구는 501대(건수 2천830건, 금액 3억8천57만4천원)의 번호판을 영치, 381대(건수 2천10건) 2억6천531만3천원을 거두었다.
울주군은 1천555대(건수 5천4건, 금액 4억5천587만2천원)의 번호판을 영치 1천363대(3천141건)3억3천757만6천원의 체납액을 수납했다.
한편 현재 자동차세 체납 등으로 압류된 영치 번호판 가운데 미반환 번호판은 2005년 783대, 2004년 이전 1천744대 등 총 2천527대로 나타났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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