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이월미납 지방세금 7,819억중 1,564억 정리

2005.10.01 19:31:19

경기도에서는 그동안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액을 정리하고자 체납액광역기동반 운영, 부동산공매, 금융재산 조회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8월말 현재 전년도 이월체납액 7,819억원 중 1,564억원을 정리(20%)하였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수준이다.

경기도에서는 지방세 체납액을 이와같이 정리했다고 밝히고 공평과세 실현 및 자주재원을 확충하고자 9월 28일부터 2일간 양평군 한화리조트에서 시군 체납담당공무원 59명을 대상으로『’05 하반기 체납담당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하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찬회는 세정과장 등 도 관계자가 효율적인 체납관리방법 및 하반기 중점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행정자치부 및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지방세 체납관련 사례 해설 및 부동산 경·공매에 따른 권리분석 요령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고양시의『휴면법인 신탁재산의 조세채권 확보』등 그간 시군에서 추진한 사례발표와 분임토의를 통하여 우수사례를 시군 상호간 공유하고, 업무상 문제점을 토론함으로써 업무능력의 향상 및 개선을 꾀하였다.

이해성 도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체납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체납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징수의 효율성을 기함으로써 체납액 일소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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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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