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소득수준 및 소비패턴 정보제공된다 

2005.09.30 15:39:02

9월 28일부터 자영업자와 자영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손쉽게 전국 모든 상권의 업종별 점포현황, 소비패턴, 소득수준 등 자영업 운영에 필요한 상세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상권정보는 전국의 60개 소상공인지원 센터에 방문하여 검색이 가능하고, 전화(대표번호: 1588-5302)문의를 통해서도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상권정보서비스를 이와같이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지역상권내의 연령별․성별 상주인구, 소득수준 및 지출규모, 소비패턴 등 라이프스타일, 인근 기업체 및 근로자수 등 유동인구 등과 같은 시장규모 및 성향을 예측할 수 있는 20여 가지의 정보등이다.

이외에도 180여개 업종에 대한 유사 또는 동종업종 점포수,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토대로 한 분포 현황, 유망업종, 프랜차이즈 정보 등 경합 정보, 그리고 시장규모와 경합성을 고려하여 산출한 밀집지수 또는 경쟁력 지수를 제공받을수 있다.

이밖에 점포매물 현황 및 시세 등 창업에 필요한 정보뿐만 아니라 선택업종과 권역에서의 매출 및 수익을 자영업자 스스로 산출할 수 있는 자가진단시스템까지 포함하고 있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 관계자는 “이러한 정보를 통해 전국의 자영업자들은 자신이 입점해 있는 지역의 소비규모 및 성향 등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매출향상을 위한 영업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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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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