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급 건설사, 전면 세무조사로 세금탈루 막아야 

2005.09.26 13:39:34

재벌급 건설사에 대한 전면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하여 세금탈루를 막아라.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은 26일 성명을 통해 이와같이 밝히고 재벌그룹 소속 대형 건설사들은 짓지도 않은 주택장사와 공공건설공사의 각종 특혜유지를 통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관련 경실련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유관기관에 신고된 내용은 이익률은 3-5%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또한 선분양방식의 주택공급제도를 통하여 30%이상의 폭리를 취하고 있고 공공건설공사의 특혜로 20-30%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데, 이익률이 3-5%에 불과하다면 누가 이를 믿을 수 있는가 하고 반문했다.

경실련 관계자는 “만약 재벌급 건설사들의 신고된 이익률이 3-5%라면 이는 분명히 조직적인 세금탈루 의혹이 있는 것으로, 이에 대한 철저한 세무조사가 실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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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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