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같은 증류주 세부담 유럽에 비해 낮다

2005.09.13 10:53:16

우리나라의 주종별 알콜 1리터당 세부담을 유럽국가와 비교해 볼때 위스키는 스웨덴, 핀란드 이외의 여타 국가보다 세부담이 큰 편인데 반해 소주의 세부담은 극히 낮은 편이고 맥주와 포도주는 유럽국가 평균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조세연구원은 「음주의 사회적 비용 감축을 위한 주세율 체계의 개편방안」에 관한 공청회자료를 통해 이와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02년 국민 1인당 소주 등 고도주 소비는 약 4.5ℓ로  러시아(6.5ℓ), 라트비아(5.6ℓ), 루마니아(4.7ℓ)에 이어 세계4위에 해당된다는 것.

또한 GDP대비 음주비용은 우리나라가 2.35%(‘03)로 미국 2.2%(‘98), 영국 2.3%(’01)와 비슷하며, 일본(1.89%), 프랑스 (1.41%)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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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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