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화물 처리시간 지체원인 분석

2005.09.08 16:43:37


여수세관(세관장 이국행)은 2005. 9. 7(수) 여수세관 강당에서 물류혁신을 통하여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에스칼텍스정유 등 27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화물처리시간 단축을 위한 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관과 참석업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국가 및 업체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속한 화물처리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으는 한편, 업체별 화물처리소요시간, 보세운송물품 및 여수항 입항물품 화물처리시간, 화물처리시간 지체요인 등을 분석했다.

               
           

           

 



앞으로 입항전수입신고, 보세구역도착전신고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업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하여 화물처리 지체요인을 해결하는 등 민관 상호 긴밀한 협조를 해 나가기로 하였다.

여수세관은 이미 ‘05년 상반기 민관 물류혁신 T/F팀 구성 운영, 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하여 ’04년도 평균 화물처리시간 17일에서 ‘05년 7월말 기준 12일로 5일을 단축한 바 있다.

이같이 여수 관내의 수입화물 처리시간이 지체되는 주요 요인으로는 화물의 절반 가량이 부산, 인천 등으로 입항하여 여수로 운송하는 화물로서 운송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화물이고, 공단 업체의 상당수가 원료, 기자재 등을 수입한 후 미통관상태로 자가 창고에 보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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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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