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통관시스템 활성화로 54억원 비용절감 

2005.08.29 13:25:47

인터넷 수입통관시스템 이용이 활성화될 경우 EDI전송료 등 년간 약 54억원의 신고비용이 절감되고 수입신고 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관세청 정보관리과는 최근 인터넷을 통한 수입신고정책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와같이 밝히고 종전의 EDI방식은 높은 보안성 및 안정성과 대량 전송이 유리한 점이 있으나 신고인이 수입신고용 프로그램을 구입하고 신고건마다 EDI전송료가 발생되어 이용불편과 비용부담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넷 수입통관시스템은 신고인이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화면을 통해 수입신고를 처리하므로 신고용 프로그램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며, 인터넷(공중망)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므로 인터넷 이용료만 부담하게 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

한편 관세청은 금번 인터넷 수입통관시스템 개발에 이어 수입신고, 수출신고, 관세환급 등을 인터넷으로 하나의 창에서 처리할 수 있는 인터넷 통관포탈시스템을 구축하여 금년 10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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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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